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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정해인,김고은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空空(공공) 2019. 9. 1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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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인기 있었던 ( 요즘 다시 하는것 같기도 하다 ) TV 프로그램중에 "TV는 사랑을 싣고 "가 있었다.

오래전 선생님이나 친구를 찾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가끔은 첫 사랑을 찾는 경우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김한석이 중학교때 첫 사랑을 찾고 결혼에 성공해 출연자중 유일하게 첫사랑과  결실을

맺은것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이 16년을 했으니 매주 했다고 하면 830여회 그중에 첫 사람을 찾는 사람이 10% 내외라 치면

얼추 계산해도 1% 미만이다..

첫사랑과 결혼할 확률은 이처럼 낮다


그런데 영화는 그 어려운걸 몇번이나 반복해 만난다,,,그걸 라디오 프로그램을 매개로 해서..

이런 확률울 가지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영화속처럼.

그러나 보통은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 나같은 경우도 그랬엇다면 인생이 다르게 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영화는 요즘 핫한 연기자 정해인과 김고은의 사랑 이야기이다.

미소가 아름다운,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영화 보는 이유가 될수도 있다.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로 인기를 얻은 정해인은 이 영화가 처음 주연인 작품이다.

2014년부터 단역으로 조연으로 작품을 했었다 ."임금님의 사건 수첩" "역모 반란의 시대""흥부"등 사극 영화에

출연을 했다는데 다 본 영화인데도 기억에는 없다.


반면 김고은은 영화에 먼저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은교"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그해 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휩쓸었고

차이나 타운에서는 김혜수에게 밀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장안의 화제가 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역으로 대세 배우가 되었다.


내가 이 영화를 본건 두사람이 "비긴 아게인"에 나와 노래 부르는걸 보고서였는데 영화에서는 .....


난 이영화에서 실지적으로 주요한 역할은 김국희라는 배우가 연기한 은자역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녀가 보여준 "믿음"은 이 영화 주제와 관계없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 한줄줄거리 )

1994년 10월 1일, 라디오에서 <유열의 음악앨범> 첫 방송이 울려퍼지던 그날, 어둡기만 했던 스무살 현우(정해인)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긴다. 서로 자매처럼 의지하는 사이인 미수(김고은)와 은자(김국희)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 베이커리에서의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수와 현우는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며 현우는 베이커리를 떠난다. 

1997년,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은 현우의 군 입대로 인해 또다시 헤어진다. 현우에게 연락을 주고받을 

이메일 주소를 만들어준 미수는 그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005년까지 그들의 만남과 

헤어짐은 계속된다. 


사람을 다시 보는게 이렇게 좋을때가 있다

기억을 안 뺏기려 사진을 찍는다.


★★★ 남녀 주연 배우의 미소가 좋은 영화..


덧. 1. 펩시가 PPL일까 궁금하다.

    2. 사각도너츠가 먹고 싶어졌다

    3. 난 천리안 이전 시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