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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부산 여행 ) 절영해안산책로 ( 입구-흰여울해안터널 )

空空(공공) 2019. 9. 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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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하순 몇몇 친구들과 부산을 찾았다.

모임 친구중에 부산에 사는 친구들이 있는데 매번 대구서 만나기가 그래 이번에는 시간 되는 친구들이

부산을 찾아 만나기로 한것이다..

만나는 김에 조금 일찍 내려가서 부산 몇곳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영도의 절영해안산책로와 흰여울 문화마을이다.


부산역에 내려 택시를 탔다 ( 일행이 4명이어 버스 이용과 요금 차이가 거의 없다 )


절영해안 산책로는 IMF 사태직후 영도구청이 시행한 공공 근로 사업으로 계획되었다. 1999년 1월 11일부터 2001년 

3월 31일까지 27개월에 걸쳐 하루 평균 260명, 연인원 10만 5000명의 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2001년 3월 31일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산책로는 3㎞의 해안 길이다. 코스는 반도 보라 아파트~중리 해녀촌~75 광장~감지 해변 산책로 입구로 이어진다.

                                                                   ( 부산역사문화대전에서 발췌 인용 )


만 2년만에 찾은 부산 .다음달에 또 올일이 있다.

택시를 타고 내린곳은 여기..조금 앞에서 내려도 된다

생각보다는 날씨가 괜찮았다.그런데 밑으로 내려가니 바로 해산물 파는곳이 있었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지나칠수는 없다 ..( 난 지나친다 ㅡ.ㅡ;;)

바다속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멍게와 해삼

문어까지

절영해안 산책로 초입은 걷기 좋게 되어 있다

바다엔 많은 배들이 떠 있고


윗쪽이 흰여울 문화마을

초입에서 흰여울해안터널까지는 약 1.3KM이다.

우리는 여기까지만 걷고 흰여울 문화마을로 올라 가기로 했다

흰여울 해안터널은 2017년 8월 총사업비 39억 6천만원으로 길이 70M의 암벽 굴착공사에 착수하여 2018년 12월

준공 개통하였다.

흰여울 문화마을을 보고 해안산책로 입구로 다시 나왔다..(차를 가지고 오면 이 입구에 주차를 하여야 한다 )

다음은 점심을 먹으러 자갈치 시장으로...


☞ 8월 24일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