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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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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재개관 기념공연) 디오오케스트라 연주 공연

空空(공공) 2019. 8. 1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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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인 "팔공홀"이 재단장을 하고 8월 15일 재개관을 하였다.

재개관을 기념하는 다양한 페스티벌이 9월 5일까지 이어지는데  지난 8월 6일부터 4차례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한 여름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가 실시되고 있다.


평일은 참관이 어렵지만 토.일요일 공연은 가능하겠다 싶어 메모를 해 놓았었는데 토요일 시간이 생겨 다녀 왔다.

지난 8월 6일은 CM 심포니오케스트라가 8월 8일은 대구 MBC 교향악단의 연주가 있었고 8월 11일은 마니죤 

윈드콰이어가 공연을 했다.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공연이라 이번에는 차량을 이용했다..


오늘 공연하는 디오오케스트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사회적 기업으로 20~40대의 해외 유학파 출신과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오페라 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문화발전'과 '시민을 향한 열린 클래식', '오페라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50인조 대형 오케스트라로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받는 조금의 연주비와 공연 수익으로 운영이 되는데 단원들 대부분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친다고 한다. 이런 부분은 좀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다


이번 공연은 전문 공연팀인 "프리 소울"과 함께 했다.


우리들에게도 익숙한 음악을 들려줘 공연 1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다.

연주 곡 목록


프리 소울팀

인문학 강연도 다음주 있다. 2개 강연을 예매해 놓았다

박은지 악장

지휘자 황원구 사회도 겸하셨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서울국립극장, 체코국립극장,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등에서 60여회 오페라 및 발레지휘의 경력이 있다


팝스 오케스트라 이런 기회가 많으면 클래식이 대중화 될수 있을것 같다


☞ 8월 10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