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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포츠,건강

6월을 행복하게 해준 한국의 스포츠선수들 ( 손흥민,이정은6,류현진,추신수,이강인)

空空(공공) 2019. 7. 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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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기사 )

2019년 6월은 우리 스포츠사에 영원히 기록될 달로 기억되어도 무방할듯 하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제외하고 여러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인 

달이었기 때문이다

축구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던 축구의 손흥민, 메이저 골프 대회인 US OPEN 우승 이정은 6. 100년이 넘는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는 류현진, 그리고 역시 메이저 리그에서 동양인 최초 200홈런을 

달성한 추신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까지 우리는 그들의 활약을 지켜 보며 행복한 6월을 보낼수 

있었다.

그들의 활약상을 간단히 정리해본다 ( 날짜는 한국 시간 기준 )


손흥민 ( 6월 2일 챔피언스 리그 결승 )

 - 한국 축구의 전설이 되어 가고 있다.이제 이 영표 선수의 말처럼 차범근-박지성을 잇는 정도가 아니라 뛰어 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다.

   박지성 선수 이후 두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나서 풀타임을 출전했고 소속팀 공격수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6월 7일부터 7월 5일꺼자 tvN에서 "그를 만든 시간-손세이셔널" 이라는 다큐 형식의 5부작이 방송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손흥민의 진면목을 알수 있는 방송이기도 하다 


 ★ 이정은 6  ( 6월 3일 LPGA US OPEN 우승 )

   -  LPGA 데뷔 첫승을 메이저 대회인 US OPEN을 우승했다. 상금 100만 달러를 수상했고 이어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 6의 이름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도 있다

       ☞ 2019/06/10 - [스포츠,건강] - US 여자오픈 우승-이정은6.한국여자프로골프에 유난히 많은 동명이인


      2016년 KLPGA에서 신인왕을 수상하였고 2017년 KLPGA 6승과 상금왕을 차지하였다.

      부친이 사고로 장애를 겪으면서도 이정은 6의 대회 출전을 뒷바라지 하고 있고 또 효녀 골퍼로도 유명하다

  


류현진 ( 6월 5일 시즌 9승 ERA 1.35 )

   - 경기를 거듭할수록 메이저 역사 기록을하나 하나씩 깨뜨려 가고 있다 . 6월 5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게임으로 시즌 9승을 했고 6월 11일 LAA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 ,6월 17일 CHC와의 경기에는

     7이닝 2실점 ( 비자책점)으로 ERA 1.26으로 메이저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스포츠 신문 기사를 보면 온통 류현진 선수의 기록 이야기라 따로 언급을 않는다.

     올해 20승을 달성하고 사이영상 받을때까지 지켜 보는 재미가 있다.

     그렇다면 내년 FA로 대박 연봉 계약은 따 놓은 당상이다


                                                              ( MLB.COM 화면 캡쳐 )

     

추신수 ( 6월 5일 200홈런 달성 )

  - 류현진 선수에 가려 조명을 덜 받고 있지만 6월 5일 추신수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200홈런을 달성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 되는 일본의 이치로 선수도 하지 못한 기록이고 아마 당분간 이 기록을 깰 선수는 

    없지 싶다..

    1982년 우리나이로 37세인데도 올해 대단한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아시아출신 메이저리거 중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자이자 20홈런 - 20도루 달성자(3번)이기도 하다. 

   여기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역사상 유일무이한 2년 연속 3할 - 20홈런 - 20도루 달성자이다. 


                                                              ( MLB.com 화면 캡쳐 )


이강인 ( 6월 16일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

  - 한국의 U-20 대표팀이 U-20 월드컵 결승에서 우쿠라이나에 아쉽게 져서 준우승을 했지만 한국 축구 사상 기록적인

    쾌거를 이루었고 특히 이강인은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볼을 수상했다.

    이 골든볼 수상은 역대 메시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받았으며 향후 손흥민을 잇는 한국 축구계의 대들보로 

    성징할것이다.

    벌써부터 한국 성인 국가대표에서 이강인-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이강인은 "슛돌이"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었었다.



앞으로 어떤 선수들이 또 우리를 기쁘게 해줄지...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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