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구들과 제주 여행중 고심했던 부분중의 하나가 먹는거였다.
인원이 많으니 잘못하다가는 엄청난 비용을 쓰게 될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총무를 맡은 친구는 가기전 부터
고민이 많았다.
나도 도움을 좀 주려고 싸고 맛있는 제주의 괜찮은곳 몇곳을 추려 놓기도 했다
1. 카페 EPL 위미리
2. 할매 보리밥집 -제주시 외도동 만원 30가지 반찬
3. 창흥식당 - 조천읍 함덕리 가정식집밥 12,000/인
4. 경주네 횟집 - 제주시 연동 코스 30,000/1인
5. 화목원 -제주시 연동 정식
6. 소반 -서귀포시서귀동 가정식 한정식
7. 안거리 밖거리 -서귀포시 송산동 돔베기,옥돔구이 8천원/1인
8. 용이식당 - 서귀포시 천지동 두루치기 6천원/1인
9. 광동식당 -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두루치기 7천원/인
10. 늘봄흑돼지 -제주시 노형동 흑돼지
근데 기상 상황등에 의해 일정이 흐뜨러지는 바람에 한군데도 방문하지 못햇다. ㅡ.ㅡ;;
첫날 점심을 친구의 친구인 여행사 친구가 인도하는대로 갈수밖에 없었다.
비도 올것 같고 딴데로 가자고 해도 지리적으로 알아 놓은곳도 없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간곳인데.
1인 만원상인데 그런대로 괜찮다.. 옥돔구이에 꽁치, 돼지 두루치기..
된장 찌개가 그중에 괜찮았다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 여행사와 연계된) 하는 식당인듯 한데 나쁘지는 않았다.
밥을 다 먹고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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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29-3 | 미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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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에 옥돔구이 한점 올려서 먹고 싶네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옥돔구이 좋죠^^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만원이면 괜찮아 보입니다.
괜찮은편이었다 생각합니다.^^
1인 만원상이면 가성비 측면에서 괜찮아 보이네요.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불만없이 먹었습니다.
옥돔 구이와 꽁치구이가 정말 맛나보입니다.
1인에 만원정도의 비용에 저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이 되네요 ^^
사진상으로는 엄청 맛있어보이니다 ㅎㅎ
지출한 비용에 비추어 생각해 보면 괜찮았고도 생각이 됩니다.ㅎ
맛도 있었습니다.
아겅~골라놓은 괜찮은곳 한군데도 못가셨다니 아쉬움도 있으셨겠어요..
그래도 관광객 상대 식당이지만 만원상에
반찬가짓수가 다양하게 나와서 좋네요..^^
가볍게 먹을수 있는 점심상이어서 좋았습니다
일행들 모두 적당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식당 이지요.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정갈한데요 ^^
유명한 관광식당이로군요..
괜찮고 무난했던걸로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제주도에서 가본 식당들은 대체로 다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개인적으로 전라도에서 가본 식당들이 제일 만족스러웠고 그다음이 제주네요.
공수래공수거님이 방문하신 곳도 가격대비 구성이 좋아보입니다.
안내하는 사람에 이끌려 간곳인데 괜찮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주는 가는 식당마다 괜찮았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저기 제주방언이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걸 말한거죠?
크~ 진짜 의미론으로 이해해서 맞추어 버리네요~^^
메뉴는 다들 훌륭합니다. 특히 저는 꽁치가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럴것이라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ㅎ
꽁치도 맛잇었지만 된장찌개가 아주 좋았습니다.
많이 준비해놓으셨는데..... 어쩔 수 없이 이곳에 가셨네요
그래도 가성비 나쁘지 않고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네요.
제주는 날씨가 변덕이라...여행할 때 변수를 만들 게 되는 것 같아요. ^^
이틀동안 한군데도 못 갔습니다..
대신 숙소에서 맛있게 해 먹었네요^^
옥돔 보니깐 제주도 다시 가고 싶네요~ 시장에서 잔뜩 사서 펜션에서 얼마나 구워 먹었던지 ~ㅎ
저희도 그래 볼걸 그랬습니다.
옥돔 구워 먹을건 생각 못했네요..
흑돼지와 회만 먹었습니다..ㅎ
정갈해서 맛나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관광객 대상 식당이 꼭 나쁘거나 경계해야 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속초에서도 그랬고 여수에서도 그랬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은 바가지가 많이 없긴 합니다.
산방산 또 가보고싶네요~ 맛있게드셨다니 다행이군요
저도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ㅎ
옥돔이 넘 맛있어보이네요.
맛있었습니다..ㅎ
차좌주엉 고맙수다
정겨운 제주도 방언 좋으네요.
같은 나라인데도 제주도 방언은
못 알아 듣는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제주 방언 참 알아 듣기 어렵습니다.
제주분들끼리는 아직도 방언을 사용하시더군요^^
옥돔 구이와 꽁치가 맛있어 보이네요.
괜찮은 식단이었습니다.
횟집 1인 3만원이면 정말 괜찮은 것 같은데요.
제 큰 주인님한테 이 글 좀 던져 놔야 겠습니다.
제주도 놀러가면 보석 상자가 되겠네요. ^ㅇ^*
경주횟집 말씀하시는군요.
저는 갈려고 몇번 별렀는데 못 갔습니다
여기 현지인이 추천하신곳인데 괜찮을것입니다.
꽁치구이가 하나뿐인게 좀 아쉽지만
옥돔구이가 있으니 좋은데요.
저도 만원이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So So..
단체여행에서 여행 살림 꾸리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계획대로 방문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셨겠어요. 된장찌개 맛있어 보여요! 꽁치도 맛있어 보이긴 한데 단체 상으론 양이 적어 보이네요ㅎㅎ 오늘도 맛점의 힘으로 활기찬 오후 보내시길요!
비가 와 일정이 더 헝클어졌지만 같이 한
친구들이 있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캬~ 기록 해두었다가
혹시 근처 가면 꼭 들러 봐야겠네요 ㅎ
산방산을 가시면 들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