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18 제39회 청룡영화상-탁 치니 억 박처원,미쓰백 청룡을 품다

                              ( 남여주연상을 받은 미쓰백의 한지민 ,1987 박처원역의 김윤석 )

매년 영화제 상에 약간의 관심이 있다.

2012년 영화를 자주 본 이래  2013년부터 영화상 수상에 대한 글을 계속 써 왔었다.

올해도  청룡영화상 수상을 생방으로 보게 되 소감을 남기게 된다 

청룡 영화상은 비교적 공정하게 심사를 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과 네티즌 표를 1명으로 계산 총 9명의 표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고 당일날 투표로

결정하며 심사결과표가 공개 된다.

 

* 2018 청룡영화상 심사위원

김형중(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팀 부장), 조혜정(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조진희(숙명여대 교수),

노종윤(웰메이드필름 대표), 정보석(배우), 김홍선(영화감독), 정윤철(영화감독), 안수현(케이퍼필름 대표)

청룡 영화상은 청룡의 여신이라는 영화배우 김혜수가 올해도 사회를 맡았고 남자 MC로 올해 드라마 "미스터 썬샤인"

으로 인기를 끌었던 유연석이 맡았는데 사회를 맡은 경험이 별로 없어서인지 처음에는 긴장하고 어색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음악상 수상 소감을 대리 낭독했는데 선정 안목에 놀랐다는 수상 소감이어 좀 웃겼다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권소현은 앞으로가 기대 된다

올해 인상 깊은 수상소감은 역시 남우 주연상을 받은 김윤석의짤막한 수상소감이었다

"열사들의 가족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오늘날 이런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민주투사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한지민은 눈물을 펑펑 흘리다시피 해서 보는 사람들도 눈물 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품상은 이례적으로 만장 일치로 "1987"에 돌아갔다

'1987은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봐야 한다 역사이기 때문이다란 나의 감상평을 링크한다.

영화 1987- 박처원,조한경,강민창 ,그리고 최환검사,황적준 박사 역사에 기록되다



2018년 청룡 영화상 수상자

부문 수상자 작품
작품상 우정필름 1987
감독상 윤종빈

공작

남우주연상 김윤석 1987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남우조연상 김주혁 독전
여우조연상 김향기 신과함께-죄와벌
신인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신인여우상 김다미 마녀
각본상 곽경택/김태균 암수살인
촬영조명상 김우형/김승규 1987
편집상 김형주외

곤지암

음악상 달파란 독전
미술상 박일현 공작
기술상 진종현 신과함께-죄와벌
단편영화상 허은지/이경호 신기록
인기스타상(남) 주지훈김영광

공작,암수살인

너의 결혼식

인기스타상(여) 진서연,김향기

독전

신과 함께-죄와벌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신과함께-죄와벌

내년은 더욱 좋은 영화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상을 흐뭇하게 볼수 있었으면 한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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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둘리토비 2018.12.0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쓰백"은 정말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한지민씨의 명연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드라마 이산에서의 "성송연"의 역할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였다고 하는데,
    그녀의 필모그라피의 한 획을 긋는 작품이었다고 하더군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8.12.05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마더"와 내용이 흡사하긴 합니다
      마더의 이보영도 이 드라마로 연기상을 받았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만큼 여주인공의 연기력이 필요하고 그걸 잘 표현 하면 좋은 연기로 비춰지는듯 합니다.

  3. BlogIcon luvholic 2018.12.04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7>을 아직 보지 못해서, 꼭꼭 담아둬야겠습니다.ㅎㅎ
    배우 김태리님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였던 것 같아요~
    미스백의 한지민도 너무 좋았구요!

  4. BlogIcon 행복사냥이 2018.12.04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전통있는 영화제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5. BlogIcon 파아란기쁨 2018.12.04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7이한 영화를 한번 찾아 봐야 할것 같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6. BlogIcon Deborah 2018.12.04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지민씨가 영광의 상을 받았군요. 배우분들의 노력의 결과를 알려주는 그런 상을 받는 시상식은 많은 환영을 받을것 같아요.

  7. BlogIcon sotori 2018.12.04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공녀의 이솜도 여우주연상을 받았군요,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더 기대가 되네요!
    작품상 받은 작중에 제가 본 영화는 리틀포레스트와 신과함께인데 신기하네요.. 잘보고갑니다 ^^

  8. BlogIcon peterjun 2018.12.04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김주혁씨도 눈에 들어오네요.
    1987 영화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었네요.
    미쓰백 보고 싶네요. ^^

  9. BlogIcon HAPPYJINI 2018.12.04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우 조연상에 고 김주혁 배우님이 계시네요. 참 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모든 배우분들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네요 ^^

  10. BlogIcon Sakai 2018.12.05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영화에만 관심을 가지다 보니 한국영화에 소홀해진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한번 2019년에는 한국영화도 자주 감상해야 겠습니다.

  11. BlogIcon      2018.12.05 0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못봤는데 이렇게라도 보게되니 좋은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는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상을 받았네용 ㅎㅎ

  12.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12.05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지민씨 수상을 하셧군요? 네캐로 봐야겟어요

  13. BlogIcon 은이c 2018.12.05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주연상은 쟁쟁합니당 ㅎ
    유해진씨도 주연상받아야되는뎅 ㅎㅎㅎ

  14. BlogIcon 빗코 2018.12.05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7은 아직 보지 않았는데 이런 영화가 주목도 받고 흥행도 어느 정도 되었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늦지않게 1987은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15. BlogIcon 까칠양파 2018.12.05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종상보다는 확실히 신뢰가 가는 영화제죠.
    이번에 여우주연상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ㅎㅎ

  16. BlogIcon STIMA 2018.12.05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룡영화제 수상작들은 대체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스럽게 수상작들을 대체로 다 본것 같아 다행이기도 하구요.

  17. BlogIcon veneto 2018.12.06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올해는 그래도 영화를 많이봐서 대부분 본 영화들이네요 ㅎㅎ
    역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올라가있군요

  18. BlogIcon 시크릿리치 2018.12.06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눈에 수상자 다 볼수 있어 좋네요 ,

  19. BlogIcon Bliss :) 2018.12.06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봤어요!!!! 2부만요ㅎㅎㅎ 한지민씨 수상소감 보며 울컥ㅠㅠ 했습니다. 공수래공수거님께서는 영화를 꽤 많이 보시기에 청룡영화상 후보 작품들과 배우 경쟁이 더 실감나게 와닿으실 듯해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20. BlogIcon 로안씨 2018.12.06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분석입니다 ^^ 그리고 좋은 영화가 있는데 못본 것이 많습니다. 조만간 아내랑 집에서 같이 봐야겠어요 ㅎㅎ

  21. BlogIcon 새 날 2018.12.11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몰랐는데, 벌써 개최되었군요. 올해 상영한 영화들이 죄다 별로라 관심도 없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