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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

2018 제39회 청룡영화상-탁 치니 억 박처원,미쓰백 청룡을 품다

空空(공공) 2018. 12.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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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여주연상을 받은 미쓰백의 한지민 ,1987 박처원역의 김윤석 )

매년 영화제 상에 약간의 관심이 있다.

2012년 영화를 자주 본 이래  2013년부터 영화상 수상에 대한 글을 계속 써 왔었다.

올해도  청룡영화상 수상을 생방으로 보게 되 소감을 남기게 된다 

청룡 영화상은 비교적 공정하게 심사를 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과 네티즌 표를 1명으로 계산 총 9명의 표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고 당일날 투표로

결정하며 심사결과표가 공개 된다.

 

* 2018 청룡영화상 심사위원

김형중(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팀 부장), 조혜정(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조진희(숙명여대 교수),

노종윤(웰메이드필름 대표), 정보석(배우), 김홍선(영화감독), 정윤철(영화감독), 안수현(케이퍼필름 대표)

청룡 영화상은 청룡의 여신이라는 영화배우 김혜수가 올해도 사회를 맡았고 남자 MC로 올해 드라마 "미스터 썬샤인"

으로 인기를 끌었던 유연석이 맡았는데 사회를 맡은 경험이 별로 없어서인지 처음에는 긴장하고 어색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음악상 수상 소감을 대리 낭독했는데 선정 안목에 놀랐다는 수상 소감이어 좀 웃겼다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권소현은 앞으로가 기대 된다

올해 인상 깊은 수상소감은 역시 남우 주연상을 받은 김윤석의짤막한 수상소감이었다

"열사들의 가족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오늘날 이런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민주투사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한지민은 눈물을 펑펑 흘리다시피 해서 보는 사람들도 눈물 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품상은 이례적으로 만장 일치로 "1987"에 돌아갔다

'1987은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봐야 한다 역사이기 때문이다란 나의 감상평을 링크한다.

영화 1987- 박처원,조한경,강민창 ,그리고 최환검사,황적준 박사 역사에 기록되다



2018년 청룡 영화상 수상자

부문 수상자 작품
작품상 우정필름 1987
감독상 윤종빈

공작

남우주연상 김윤석 1987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남우조연상 김주혁 독전
여우조연상 김향기 신과함께-죄와벌
신인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신인여우상 김다미 마녀
각본상 곽경택/김태균 암수살인
촬영조명상 김우형/김승규 1987
편집상 김형주외

곤지암

음악상 달파란 독전
미술상 박일현 공작
기술상 진종현 신과함께-죄와벌
단편영화상 허은지/이경호 신기록
인기스타상(남) 주지훈김영광

공작,암수살인

너의 결혼식

인기스타상(여) 진서연,김향기

독전

신과 함께-죄와벌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신과함께-죄와벌

내년은 더욱 좋은 영화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상을 흐뭇하게 볼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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