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처리에 있어서도 충분히 갑론을박
논쟁의 대상이 될수 있기도 하다
이 에피소드는 국내 리메이크 방송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도
비슷하게 다뤄진바 있다
논쟁을 위해 줄거리부터 소개를 하면
12명의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이코살인범 제이콥과
그의 아내가 체포되고 사형을 선고 받고 집행을 기다린다
하지만 살해 되었다는 그들의 아들 시체는 발견되지 않고
BAU팀은 그의 아내가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심증을
가지지만 집행일은 다가오고 집행을 막기 위해서는 그의 아들이 살아 있다는것을 밝혀야 한다
그의 아들에 대한 단서는 감방안의 그림속에서 발견되고 BAU팀은 입양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을 찾지만 엄마는
제발 모른척 해달라며 사형집행 형장으로 들어간다
BAU의 기디언은 고민끝에 결국 엄마의 요구를 들어 주게 된다
여기서 기디언은 아이의 장래를 위해 실제로는 죄가 없는 사형수의 사형집행을 하도록 놔둘것이냐
아니면 입양 아들에게 사실을 밝혀 엄마를 살려 내고 살인자의 아들로 살아가게 할것이냐를 놓고 번민을 하게 된다
내가 기디언의 입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참 쉽게 결정하기가 어려운 사항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는 1997년 사형이 집행된 이후 이후 사형이 집행된적은 없는 실질적 사형페지국이다
그러나 미국은 주마다 사형제가 달라 ( 연방및 35개주에서 사형을 유지 하고 있다)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선진 국가이기도 하다
( 미국의 주별 사형제 현황 : 푸른색이 사형제를 페지한 주)
남을 피흘리게한자는 자신도 피 흘리게 되리라 - 창세기 9장 6절
자신을 위해 한일은 자신과 함께 사라지지만 다른 사람과 세상을 위해 한일은 영원히 지속된다 -알버트파인
50분도 안 되는 범죄드라마가 몇 시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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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입장이군요.
그래도 사실을 밝혀야하지않을까요? ^^
공감 꾹~~
공수래공수거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문님같은 의견도 많을것입니다
전 부인의 의견을 들어줄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참 어려운 문제죠.
어떤 결정을 해도 미련과 후회가 남을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생각을 많이 하긴 하지만 결론은 못 내릴것 같습니다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후유증이 크겠네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맞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아쉬움이 남을듯 합니다
답이 나오기 쉽지 않은 것 같지만, 당사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겠죠. 주말 잘 보내셔요 ~~^^
그러면 죄없는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ㅎ
이럴수도 저럴수도 이런때가 남감합니다 ㅎ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은 사건이겠지만
어쩔 수 없이 저 입장이 된다면 부인의 요구를 들어줄 것 같습니다.
평생을 누군가의 원망을 받아가며 살아갈 자신은 없네요..하하
대부분이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원리 원칙대로 한다면 반대가 되겠죠..
국제적으로 사형이 폐지되는 분위기에 있으니 참고해야겠죠.
우리나라도 실지적인 사형폐지국이라
하는군요
최근 사형집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사형제도 ..정말 무거운 주제네요. 그래요 미국은 자체 주 연방국이라서 주마다 법이 달라요. 그래서 여기서는 안되는 마리화나 금지법이 플로리다주나 캘로포니아 이런주로 가면 마리화나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지요.
네 지도에 표기를 했는데 선명하지를 못하는군요
주로 동부에 사형제도가 있더군요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써주신 문구도 참 공감되네요.
피해를 주고 살면 안되겠어요 ㅎㅎㅎ
미드에서 세상의 이면을 볼 수 있어 유익하네요 ㅎ
나의 욕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면
안되겠습니다 ㅎ
이 미드는 교훈이 있습니다^^
옛날엔 군중들 있는곳에서 사형시키는, 방법도 달리하면서
권력강화에 많이 이용했는데
지금은 그런면도 많이 다르니
문화의 내용으로 흐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죠 권력 강화의 방법으로 사용되었죠
조선시대는 효수해서 길거리에 목도 걸었고
왕권 강화를 위한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ㅎ
범죄 드라마 생각하게 하네요
드라마가 때론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전 다른것보다 사형제도는 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정말 인간으로서는 하지 못할 짓을 한 사라믈을 국민 세금으로 밥먹여주구 재워주구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들어 그런 요구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흠~ 정말 어려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억울한 단 0.1%라도 있으면 안 되니 사형제도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나라 해먹은 몇몇 사람들은 세금이 아깝네요. ㅜㅜ
억울한 사람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되겠습니다
세금 생각하면 참..
복잡난해하네요.
지혜가 필요하다면 바로 이같은 일을 위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이래서 솔로몬의 지혜 그러는가 봅니다 ㅎ
크리미널마인드 한번 봄 계속 보게되죠~~
정말 게속 보게 됩니다 ㅎ
또 보게 됩니다
나 스스로의 가치관에 의해 답을 내린다는 것이 쉽게 생각할 수 없을만한...
그런 문제인 것 같네요.
과연 뭐가 맞을지....
사형제도라는 것 자체도 그런면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흉악범을 보면 당장이라도 사형집행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지만,
그 제도 때문에 억울하게 죽어야 하는 이들이 생길테니....
약간의 비난이 있을지언정 저도 어맘의 선택을 지지해줄것 같습니다
억울한 사람은 정말 없어야 합니다
사형제도와 관련한 데이비드게일 이라는 영화를 보고, 인간 인간에게 죽음을 명령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 유사한주제를 갖고 있는 에피소드 인것 같습니다.
데이비드게일이란 영화가 있군요
게속 물음을 던지게 하는 명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는 사형제도가 없는게 나을것 같네요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보던 미드네요 잊고있다가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ㅋㅋ
저도 12편까지는 봤습니다
올해 13편을 합니다^^
보면 볼수록 중독되는게 미드인것 같습니다^^
특히 수사물,SF 드라마가 볼만한게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