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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열린 관광지 순천만습지-국내 최대의 갈대군락

空空(공공) 2017. 10. 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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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곳

국내최대의 갈대군락지이기도 한

순천만 습지를 국가정원에 이어

다녀 왔다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생태관,소리체험관

문학관등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고

갈대숲 탐방로와 용산전망대를 올랐다

 

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이며 2015년에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곳이다

( 순천만 습지 )

 순천만은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 열린 관광지 )

 문화체육관광부, 학국관광공사와 각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를 말한다


장애인(지체, 시각, 청각), 어르신 영ㆍ유아 동반가족 등을 배려한 BF(Barrier Free)시설을 확충하여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만들어 갑니다.

2015년 열린관광지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대구 중구 근대골목, 순천만 습지, 용인 한국민속촌,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선정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입장권이 있으면 당일에 한해 그냥 입장할수 있다

천문대

자연생태관

강과 바다에서 볼수 있는건 억새가 아니고 갈대다

자연의 소리 체험관

생태체험선 선착장

수많은 사람들이 데크를 따라 산책

무천교

칠게와 장뚱어를 원없이 볼수 있기도 하다

아직 갈대가 더 자란듯 한데 11월초가 되면 더 볼만하겠다는 생각이든다

자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정말 멋진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