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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화장실 격투 영화 3

2019 영화결산-기억에 남는 영화

올해는 예년보다 상영관에서 영화를 좀 덜 보았지만 그래도 흥행을 한 영화는 대부분 보았다.올해도 외화보다는 국내 영화를 본 비율이 80%를 넘어 간다.나는 예매를 않고 보기 땜에 극장에서 영화 보는 기준은 스크린수에 좌우 되고, 흥행작 위주가 된다보고 싶은 외화가 있어도 내가 보려는 시간에는 잘 없다 많이 보지는 안했지만 본 영화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몇가지 골라 본다 1, 음악및 촬영,액션2019년에는 음악적으로 좋은 영화들이 있었다.싱얼롱 영화가 된 "보헤미안 랩소디 "가 광풍의 인기를 끌었었고 "맘마미아 2"가 인상적이었었다올해 겨울 왕국 2편에서 1편의 "Let it go"를 잇는 명곡이 나올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기대치에 못미쳤다오히려 알라딘의 OST가 더 기억에 남았다 블랙머니에서의 엔..

영화 2019.12.26

액션 영화의 끝판왕-미션 임파서블:폴아웃

한마디로 경외스럽다 미국인치고 별로 키도 크지 않은 ( 네이버 인물 170Cm ) 우리 나이로 57세인 톰 크루즈가 그렇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배우이기는 하지만 그 나이에 대역없이 이런 액션 영화를 촬영한다는건 슈포맨이 아니면 불가능하디 이 영화를 보기 하루전에 "인랑"을 보았는데 인랑 영화가 초라하기 그지 없다 물론 제작비를 비롯 규모의 차이가 있겠으나 비교가 안 되는건 안 되는거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직접 헬기까지 조종하고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려 지정된 낮은 고도에 착지하는 헤일로 점프(Halo Jump)를 영화배우 사상 최초로 하기도 했고 이를 위해상공 7,600미터에서 100번 이상 직접 뛰어내린 그는 시속 321km 속도로 낙하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까지 해내었다 한..

영화/외국영화 2018.08.01

범죄도시-화장실 격투씬이 압권인 영화

당초 큰 기대가 없었던 영화 "범죄도시"의 추석 흥행 성적이 인상적이다 우락부락한 마동석을 강력반 형사로 그간 젠틀한 화이트칼라역이 어울렸던 윤계상을 잔인한 조선족 폭력 우두머리로 역할을 맞바꾼게 예상을 뛰어 넘은 반전의 매력이 있어 흥행몰이를 하는지도 모른다 또한 실화를 근거로 해서 지난번 청년 경찰에서의 중국 동포 비하논란을 잠재운것도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했을듯 싶다 실화라 해서 실화 내용이 어떠 했는지를 찾아 보았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강윤성감독은 실제 2건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한다 하나는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조선족 윤모 씨를 비롯한 14명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두..

영화/한국영화 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