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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하중도 억새 3

대구 하중도-코스모스,억새 ( 9월 20일)

매년 2번은 가게 되는 곳.. 대구 하중도다 추석 연휴 때 들러 보았다 올해는 어쩐 일인지 코스모스 개화가 예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맑은 날씨가 그런 기분을 상쇄시켜 주었다 올해는 홍보가 되지 않아서인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은 것 같다 아직 코스모스가 덜 피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새로 건설되고 있는 인도교 지상철역에서 걸어 올 수 있다 아직 완공 되었다는 이야기는 없지만 곧 개통될 것 같다 배롱나무 꽃이 아직 피어 있다 바늘꽃 ( 가우라) 억새도 하늘 하늘 아직 때가 이른 건지.. 개화가 좀 덜 되었다 박터널.. 각종 박들이 주렁주렁 10월 초에 다시 한번 찾아보아야겠다 ☞ 9월 20일 혼자

2017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스템프 트레킹에 참여하다

일년중 전국적으로 축제가 가장 많은달은 5월이고 그 다음이 10월이다 올해는 10월 초 추석의 긴 휴가기간으로 인해 10월 행사 예정이던 축제가 많이들 9월말과 10월중순으로 분산되게 되었다 축제의 대부분이 지방 자치단체 주관이 많은데 축제를 실시하는 가장 큰 목적을 어찌 보면 잠깐 망각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 생각되기도 한다 굳이 "역지사지"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지역 축제는 그 지역의 시민들이 즐기고 시민들이 불편함 이없어야 되거늘 "계획실행"의 의미로 무성의하게 하거나 탁상 행정으로 되어서는 절대 안될것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도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9월23일 오후 1시부터 9월 24일도 오후 1시부터 이틀간 열렸다 올해가 3년째인데 어찌된 셈인지 "축제가 참 그럴듯하고 잘 되었다"라는 생..

( 대구 가볼만한곳 ) 하중도의 코스모스,메밀꽃,억새

가까운 곳.좋은곳은 이상하게도 안 가지게 된다 마음만 먹으면 매주라도 쉽게 갈수 있는데 말이다 코스모스가 올라 오는 글들과 사진을 보며 이번에는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곳 그곳이 대구 노곡동의 하중도다 원래 하중도는 하천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강가운데 만들어진 섬을 말하는데 대표적인것이 여의도에 있는것( 밤섬,선지도등)들과 을숙도 이다 이곳 대구 금호강의 하중도도 그러한곳인데 이곳 지명 자체가 "노곡동 하중도"로 불리운다 지난 2013년 대구시가 시민단체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에 걸맞게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특색있게 생태하천을 만들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근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명품하천으로 가꿀계획으로 만든 곳이다 .또 섬하류에 자생력이 ..

인상 깊은곳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