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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팔공산 올레길 2

(대구) 팔공산 올레길 1-솔밭길이 정겨운 북지장사

북지 장사로 올라 가는길은 흙길은 아니다 차량이 한대 다닐수 있도록 반포장된 길로 되어 있다.흙길이었음 더욱 좋으련만.. 그렇지만 좌우의 솔밭으로 걸어가는길은 충분히 행복하다 근래 1년에 한번씩은 찾게 되는것 같다 그리 힘들지 않고 쉬엄쉬엄 걸어도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북지장사 85년(신라 소지왕 7) 극달(極達) 화상이 창건했으며, 684년(신문왕 4) 양개(良价)가 창건한 달성군 가창면의 남지장사와 대비되는 절이다. 1040년(고려 정종 6)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 중창 관련문서에 따르면, 이 절의 밭이 200결이나 되었다고 하므로 당시에는 매우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고도 한다 ( 한국관광공사 VisitKorea에서 인용) 입구로 들어서면 ..

인상 깊은곳 2015.10.28

(대구 가볼만한곳)팔공산 올레길 1코스- 시인의 길

따가운 가을 햇볕이 내리 쬐는 날 혼자서 나섰다 멀리 가기는 그렇고 팔공산 올레길 1번 코스를 찾았다 벌써 이 길은 3번째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소나무길이 좋으며 가징 좋은것은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는다는거다 이 길은 2009년 6월에 조성되어 시인의 길-방짜 유기 박물관-북지 장사까지 왕복 5KM의 길이다 지금까지는 곧장 북지 장사 입구에서 북지 장사로 올라 갔었는데 이번은 혼자라 천천히 입구에서부터 간다 입구는 시인의 길이라 명명되어 있다 대구 대표 시인 이상화의 설어운 해조 박재삼 시인 천상병 시인의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그대가 별이라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ㅡ.ㅡ;; 부이미용고사 부드러이 이해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바다에 누워 숭정대부 중추부사 김해 김공의..

인상 깊은곳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