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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추경호 2

인흥서원..아쉬운 발길

한국 관광 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사이트에서 안내하는대로 달성군청 관광과로 전화를 했다 " 인흥서원에 갔었는데 문이 잠겨 겉만 보고 왔습니다 뭔가 안내메세지라도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평소에 문이 닫겨 볼수 없다든지 아니면 관리인 어디 어디로 전화하면 된다든지.... 보이고 싶지 않은곳이라면 관광 안내도에서 삭제를 해야 되지 않나요?" 전화를 받은 여직원이 "네..네."그러면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다 기대하고 걸었던 전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들었다 인흥마을 맞은편 조금 떨어진곳에 인흥서원이 있었는데 문이 잠겨 겉만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었다 ( 인흥서원 ) 1825년(순조 25) 10월 팔도 유림(儒林)과 추적의 20대손인 추세문(秋世文)이 뜻을 모아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

인상 깊은곳 2016.04.28

대구 유권자를 봉으로 보는 "배신의 정치"

도대체 누가 배신의 정치를 하는지 모르겠다각 정당의 지역 공천 작업이 끝났는데 이곳 대구 지역은 황망하다 물론 대구지역이 마지막날까지 언론의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긴 하다유승민 의원의 동구을 공천때문이기 때문 이다그러나 한걸음 더 들어 가 보면 지역 유권자들을 봉으로 아는게 아닌지 하는 작태들이 곳곳에 보인다 대구는 12개의 선거구가 있다지난 선거 12개 선거구 모두 새누리당의 후보가 당선된 골수 여당 ..대표적인 보수지역이다..올해는 예외는 아니다그래서 그런지 대구 유권지들을 봉으로 보는 황망한 일이 각 지역구마다 벌어지고 있다 먼저 나의 지역구 이기도 한 북구갑 선거구다이 지역은 KT 상무 출신인 권은희 의원이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지역이다올해도 거의 막바지까지 공천이 결정되지 않다가 일찌감치 공천탈..

시사 201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