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하지 않은,정말 꼭 필요한 작은 전시회가 있어 다녀 왔다 " 대한민국 책과 사랑에 빠지다" 라는 부제로 전국 학생저자 책 축제가 자난 11.13~11.15 교육부 주최로 엑스코에서 열렸다 책 축제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는 "책 쓰기 동아리 사업"의 하나로 일년동안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작한 책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2014년 부터 시작되었다 책 쓰기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다. 책 쓰기는 ' 나 들여다 보기'를 통해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내가 잘 하는것은 무엇인지,그리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나'조차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마음을 쓰다듬으며 마음의 이야기르르 나직이 풀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