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현충원에 오면 참배후 내려 가기가 바빴었다 이번에는 참배후 근처라도 들러 보고 오자고 사전에 약속이 되어 동생네와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사전 정보는 없었지만 멋진곳을 다녀 왔다는 생각이 든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은 익히 들어 보았지만 여기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어 숲은 처음 들어 보았는데 정말 볼만했고 좋았던것 같다 대구는 왜 이런곳이 없을가?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이 되었지만 원래 남의 떡이 좀 더 커 보인다는말에 위안을 삼는다 ㅋ 그래도 좋은건 좋은것이다 ( 장태산 자연 휴양림 ) *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으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 * 구역면적은 815,855㎡, 1일 수용인원은 6,000명인 자연휴양으로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