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가 있는 작은 아들이 제대를 얼마 안 남기고 말년 정기휴가를 비롯 며칠 사이로 연거푸 휴가를 나왔었다 고기를 좋아 하기도 하고 또 생일 무렵이어서 며칠을 간격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다 평소 아내랑 둘이 있을때는 언감생심 가지를 않는데.. 원님덕에 나팔분다고 아들을 핑계로 가게 된것이다 자주 먹을 수 없는 약간 부담이 가는 가격.. 가까운 곳에 고기를 직접 사서 먹을수 있는곳이 생겨 거기로 갔다 먼저 간곳은 마음 놓고 배부르게 먹기에는 망설여 졌었는데 여기는 그런 생각이 좀 들지 않아 괜찮았다 고기도 종류별로 사서 구울수도 있고 가격도 반이 안 되는 가격.. 단지 서비스가 좀 덜 된다는것뿐..충분히 감수할만 하다 ☆ 첫번째 갈비살,등심이 100g에 \19.000 서비스가 좋았고 숯불이었다.. ☆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