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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앤트맨 2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히어로는 이어진다

이 정도 영화라면 재 관람해도 될것 같다 재관람 할때는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을듯 싶다 6대 6 팽팽하다 영화에서도 팽팽하게 배치를 했지만 현실에서 아마 토론을 해도 팽팽할것이다 이 영화는 여느 액션 영화와는 달리 우리에게 묵직한 명제를 던져 준다 그러나 그것은 결론이 영원히 나지 않을것이다..기찻길 선로처럼..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은 그녀의 다음 영화도 기다려지게 한다 아마 올해 개봉할 애니메이션 "씽"을 보게 될것 같고 내년에 개봉하는 "공각 기동대"를 손꼽아 기다릴것 같다 "찾는걸 도와 준댔지 잡는다고는 안 했다"는 그녀의 말이 팽팽한 대결을 무너뜨리는것 같은 시원함을 느낀건 나만의 생각일까? 다음 작품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만 하다 ( 사진 :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캡틴 아메리카 ..

영화/외국영화 2016.05.05

이 시대 자화상 영화 "오피스"

고아성이 주연으로 나온다해서 별 생각없이 "앤트맨"을 제껴 두고 선택한 영화다 지난번 TV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이후 눈여겨 봤던,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이 영화는 공포,스릴러물로 일단은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그러나 섬뜻한 장면 이면에 감춰져 있는 이 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들을 읽어 낼수 있다면 긴장감 있고 재미있는 영화가 될것이다 특히나 직장 생활을.그것도 피터지고 긴박한 사무실에서 조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을 할수가 있다 영화처럼 묵주 대신 칼을 들고 싶은 심정을 가졌을수도 있다 치밀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는 아니지만 내게는 충분히 다가 온 영화였다 비싼 방값때문에 출퇴근 거리가 멀수밖에 없고, 이른 출근 시간에 늦지 않을려고 뛰어야만 하고, 정직원이 아닌 임시(인턴)직의 비애.그..

영화/한국영화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