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영화 스틸컷, 리본 편집 ) 영화 속 생일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억지로 웃고 있었지만 나는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다..아내는 속으로 울고 있었을거지만 나는 손등으로 연신 눈물을 훔쳐 냈다. 이 영화는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지만 다큐멘터리가 아닌 극화된 남겨진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5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 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보수적인 이 지방에서 많이 들었던 말 중의 하나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다..그리고 보상금 액수에관심을 둔다 극중 우찬엄마처럼 한결같은 이해와 양보가 필요한것을 ...우리는 그러한 이웃이 되어야만 한다.. 이 영화로 인해서만은 아니지만 설경구를 욕하는 일은 이제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이 영화에서 전도연과 함께 그는 영혼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