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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볼만한 일본영화 2

굿바이: Good & Bye おくりびと: Departures,-전형적인 일본 감성 영화

일본 영화 특유의 정서가 잘 나타난 영화다.. 조미료가 세지 않은 담백한 맛. 그리고 여운이 진하다 2008년 일본에서 제작된 그 해 최고의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9년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상을 싹쓸이 했다 무려 13개 부문 수상을 하고 그 이후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작품이다. 영화 소재로는 흔치 않은 염습사 ( 장의사,장례 지도사 )에 대한 내용이다. 영화에서는 장의사에 속하는 ( 하청 ) 납관사 ( 염습사 )에 국한되어 보여 준다 * 장의사 ( 장례지도사 ) 장례에 필요한 기구와 설비를 구해주거나 팔며, 염습이라고 하는 시체를 닦고 옷을 입혀주는 일, 운구라고 하는 시체 운반, 묫자리를 봐주고 시체를 묻는 산역 따위의 일을 대신해준다. 한국에서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이 있으며 관련 학과가 ..

영화/외국영화 2023.09.15

( 볼만한 일본영화 ) 앙:단팥 인생 이야기-도리야키

이제 봄이다 곧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것이다 이제 이 흐드러진 벚꽃을 보면 이 영화 "앙:단퍝 인생 이야기"가 생각이 날듯 하다 이 영화는 정성을 다하는 마음 그리고 편견에 대한 내용을 잔잔하게 에세이처럼 그리고 있다 지금은 인식이 많이 나아졌지만 우리도 예전에는 "나병 ( 한센병이라고 하고 문둥병이라고도 했다)" 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었다 우리 나라는 소록도에 치료 시설이 있고 그간 100년을 소외되어 있엇으나 요즘은 그 인식들이 차츰 바뀌어져 나가고 있기도 하다 소외 되지 않도록 햇볕이 드는 사회에서 살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한다 영화는 도라야키라는 빵의 단팥소를 만드는것으로 시작을 한다 도라야키( どら焼き)는 밀가루, 계란, 설탕을 섞은 반죽을 둥글납작하게 구워 두 쪽을 맞붙인 사이에 팥소를 넣..

영화/외국영화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