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이 된 연상호감독의 후속작 "염력"은 며칠전 끝난 OCN의 하드 보일러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와 닮아 있다 영화는 초능력으로 재개발을 밀어 붙이는 용역들을 물리치는내용이고 OCN의 드라마는 그 용역들을 나쁜 사람들로 응징하는 내용이다 김민재는 철거회사 사장으로 드라마에서는 뒤를 봐 주는 형사로 나온바 있어 반갑다기보다는 그 역에 최적인것 같아 보인다 또한 작년 4월 JTBC에서 최고의 드라마 시청율을 올렸던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와 같은 초능력으로 악한들을 물리치는 형식을 보여 준다 영화는 2009년 1월 발생했던 용산 철거 현장 화재 사건을 다시 떠 올리게도 한다 * 용산 철거 현장 화재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또는 용산 참사로 불리는 이 사건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