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대구 하중도 4

대구 하중도-댑싸리.핑크뮬리.시계꽃 ( 9월)

추석 연휴 때 대구 북구 8경 중 하나인 하중도를 찾았다 하중도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보러 매년 찾는 곳이다 하중도는 매년 조금씩의 변화가 있다 이번에는 노곡교 우측 ( 침산교 방향 ) 으로 새로운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직은 많이들 찾지 않으시지만 이곳도 알려 지면 많이들 찾으실 듯하다 아직은 피기 전인 핑크 뮬리를 둔치에 가득 심어 놓았고 댑싸리들이 많이 보인다 시계꽃도 있었는데 거의 다 지고 딱 한송이 남은 걸 발견 했다 시계꽃은 작년 6월 칠곡 호국평화가념관에서 한 번 보았었다 ☞댑싸리 댑싸리(Kochia scoparia)는 마당비를 만들기 위해 뜰이나 집 둘레에 심던 한해살이풀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주로 분포하며 키가 1m에 이르며, 곧추 자라고 가지가 많다. 피침형인 잎은 어긋..

( 대구 가볼만한곳 ) 하중도 코스모스

근래들어 대구에서 가 볼만한곳으로 꼽히고 있는 곳중의 하나가 하중도의 코스모스다 하중도를 관리하고 있는 시설공단이 지난 8월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개방한다 해서 다녀 왔다 지난 여름 해바라기를보기 위해 찾았다가 발길을 돌린적이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작년은 억새와 메밀도 보기 좋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 2016년 가을 하중도 매년 꽃이 다른걸 보니 해마다 바뀌는 모양이다 올 봄 유채꽃을 보러 왔을때완 또 달라진게 보인다 주차장이 확충되어 있고 잡상인이 없어졌다 대신 입구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작은 생수를 1병씩 나눠 주고 있었다 여긴 그늘이 별로 없는게 약간의 아쉬움이다 지난 여름 개방 안 되었을때 찾은 하중도 금호강 맑은 날씨..구름과 멋지게 어울렸다 주차장을 확장해서 전보다 수용대수가..

( 대구 볼만한곳) 하중도 유채꽃

지난해 하중도를 소개하면서 ( 하중도의 코스모스,억새) 봄에는 유채꽃이 볼만하다고 했었다 대구 시설안전관리 사업소에서 하중도 유채꽃을 지난 8일부터 개방한다고 해서 잠시 다녀 왔다 드넓은 곳에 노오란 유채꽃이 장관이다 신천대로나 고속도로변에서도 노오랗게 보이는것이 자칫 한눈 팔면 위험할수도 있겠다 싶다 이 근처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정말 한눈 팔지 말아야 한다 ㅎ 주차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안내 요원들도 충분히 있다 단 햇볕을 피하는 시설은 별로 없으니 볕이 좋은 날은 선글라스와 양산을 구비해 가는것이 좋다 양귀비도 예쁘게 피었다 하중도로 가는 방법은 성서 방면 신천대로를 타고 가다가 노곡교에서 빠져 나와 노고교를 지나 유턴해서 하중도로 들어 가면 된다 이제 여름의 해바라기를 보러 가는 일이 남았다

( 대구 가볼만한곳 ) 하중도의 코스모스,메밀꽃,억새

가까운 곳.좋은곳은 이상하게도 안 가지게 된다 마음만 먹으면 매주라도 쉽게 갈수 있는데 말이다 코스모스가 올라 오는 글들과 사진을 보며 이번에는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곳 그곳이 대구 노곡동의 하중도다 원래 하중도는 하천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강가운데 만들어진 섬을 말하는데 대표적인것이 여의도에 있는것( 밤섬,선지도등)들과 을숙도 이다 이곳 대구 금호강의 하중도도 그러한곳인데 이곳 지명 자체가 "노곡동 하중도"로 불리운다 지난 2013년 대구시가 시민단체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에 걸맞게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특색있게 생태하천을 만들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근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명품하천으로 가꿀계획으로 만든 곳이다 .또 섬하류에 자생력이 ..

인상 깊은곳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