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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대구 근교 산 5

( 대구 근교 산 ) 다사 죽곡산 모암봉,강정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해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지 않으니 나서야 한다 다아크를 안 가보신 친지 분이 계셔 리스트에 있던 다사 죽곡산( 195.8m )을 오르기로 했다 죽곡 산은 강정보 녹색길이 조성된 산으로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으시는 동네 산이다 산행 들머리는 여러 곳이 있으나 매곡정수장 쪽에서 오르기로 했다 협성 휴포레 아파트 정문 근처 등산 입구가 있다 매곡 정수장의 확장 공사가 있어 우회로를 잘 찾아 가면 그다음부터는 이정표 없이도 오를 수 있다 ☞ 죽곡산 죽곡산[195.8m]은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에 걸쳐 솟아 있으며,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점에서 약 1㎞ 상류인 낙동강 좌안에 위치해 있다. 2003년에 명칭이 제정된 죽곡산(竹谷山)은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대구 근교산) 사방 전망이 좋은 왜관 자고산 (작오산)

주말 대구 근교의 가볍게 다녀 올수 있는 산을 이리 저리 찾아 보다가 적당한곳을 찾았다 대구에서 멀지 않을뿐만 아니라 높이도 그리 높지 않고 ( 303M ),더구나 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조망이좋다고 알려진 산..칠곡군 왜관읍의 자고산이다 ▶ 자고산의 유래옛날 이 산에 '자고'라는 새가 살았다 해서 자고산으로 불리게 됐다는 설이 있다. 일명 작오산이라고 한다. 자고산(鷓鴣山)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와 왜관읍 석전리, 아곡리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고도 303.2m의 산이다낙동강과 인접해 있는 자고산은 해발 303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략요충지여서 1950년 6·25전쟁 당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반격의 교두보를 확보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6.25 ..

( 대구 근교 산행 ) 용암산,용암산성

코로나로 인해 멀리 가거나 실내 활동은 자제하다 보니 주말에는 가까운 산을 친지 형님과 찾게 된다.대구 근교에도 갈만한 산이 비교적 많다.몇년전 옻골 마을을 들렀다 오면서 도동 측백나무 근처에 "용암 산성 가는 길" 입구가 있는걸 보고 언제 한번 올라야겠다고 마음 먹은게 생각나 다녀 왔다 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용암산으로 대암봉을 거쳐 능천산까지 가시기도 하지만 우린 용암산만 원점 회귀로 다녀 오기로 했다 ▶ 용암산 ( 용암 산성 龍岩山城 ) 382M :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5호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용암산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한 토석혼축형 성곽 산성이다. 198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다용암산성은 해발 380m의 산꼭대기에 가파른 경사를 이용하여 쌓은 성으로, ..

( 대구 갈만한 산 ) 북구 동변동 학봉 ( 가람봉,갈봉산 ) ,화담마을 누리길

대구시 북구 칠곡에서 국우 터널을 지나 호국로로 대구 쪽으로 오다 보면 보이는 왼편으로 높지 않은 산등성이 길게 이어진걸 보며 항상 궁금하게 생각을 했었다."저기도 분명 등산로가 조성이 되어 있을텐데..." 그러다 얼마전 기회가 생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멀리,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은 못 가고 가까운 산에 가기로 했는데 여길한번 가 보잔다. 지도를 보니 "학봉"이라 되어 있고 학봉 오르는 길을 검색해 찾아 갔다.☞ 학봉 등산로 입구 : 동변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109동 앞 꾸지뽕 오리 전문점 옆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적당히 주차하면 된다지도 상에는 학봉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정상석은 가람봉이라 되어 있다 ● 학봉(鶴峰)의 유래와 별명 -동변동에 속하는 뒷산이며 금호강이 눈 앞에 있..

( 대구 칠곡 ) 운암지,망일봉 전망대

대구 칠곡에 있는 함지산은 비교적 가까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수가 있는곳인데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가본지가 벌써 일년이 넘은것 같다 2016/12/22 - [인상 깊은곳] - ( 대구 ) 운암지,망일봉,연리지 그리고 차우차우 더구나 망일봉에 전망대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게 일년이 가까워 가서 궁금증이 생겼던차에 다른 계획이 없던 주말 올라 가보기로 했다 함지산 정상이 따로 있고 전망대가 있는곳은 망일봉이다 오르는곳은 여늬 산과 마찬가지로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운암지로 해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운암지는 이 지역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인데 올해 12월까지 다시 수변 휴양공간을 조성 ( 주차장,인공폭포등) 한다고 지금 한창 공사중이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곳이 오늘의 코스.. 망일봉 왕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