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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김한민 감독 2

영화 사냥-토끼는 한마리만 쫒아야....

* 이글에는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얼마전 끝난 드라마 "대박"에서 극 초반에 장근석이 엄청 고생하는것을 보고 ( 두들겨 맞고 땅바닥에 기고...) 드라마 한편을 만들기 위해 고생을 참 많이도 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고서도 그 드라마의 인기가 없으면 고생한 배우들은 참 허탈하겠다 싶었다.. 이 영화 사냥도 그럴지 모르겠다 영화 "사냥"에서도 많은 배우들이 X고생을 헀다는걸 역력히 느낀다 특히 우리 나이로 65세인 안성기의 눈물겨운 투혼이 안 쓰럽기까지 하다 한국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라스트 스탠드"라는 영화에서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예전 생각만하고 축 처진 몸매로 액션에의 컴백을 했지만 흥행은 실패하고 말았듯이 이 영화도 60대 후반의 안성기가(몸매는 젊은이 못지 않다) 종황무진 산을 누비는 믿기..

영화/한국영화 2016.07.05

대종상,청룡상이 본 2015 한국영화

지난주 목요일 ( 11월 26일 ) 청룡상 영화제 시상이 끝나면서 2015년 영화에 대한 상이 완료되었다 작년보다는 조금 빠르게 일정이 끝났다 * 작년 수상 현황이 궁금하다면 여길 눌러 보시길^^.. 작년 명량과 변호인 두편의 천만 영화에 이어 올해도 국제시장을 필두로 암살,베테랑이 천만 관객을 동원해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보여 주었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남자 배우들이 흥행을 이끌었다 아직 12월 한달이 남았기 때문에 나의 한해 결산은 좀 더 있다가 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종상이 상의 권위가 떨어지는 파행을 겪었다 구태적인 권위를 내세우는 주최측에 반해 수상배우들이 대거 불참하는 택배 시상식이 되어 버린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에 주최측 스스로가 먹칠을 한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

영화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