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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김굉필 2

도동 서원 ..김굉필 은행나무

작년 이곳을 찾은 날은 11월 21일 이었다 그때 가니 서원앞의 은행나무는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모습만 볼수 있었다 그래서 다시 오게 되면 10월말이나 11월초에 다시 찾겠노라고 다짐을 했었다 지난 일요일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아직 이른감도 없지는 않았지만 동네 가로수가 물들어 가는 모습이나 매스컴에서 노란 은행잎 소식을 보니 올해도 자칫 놓치게 되지나 않을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그런 생각이 드니 약간 조바심이 생기게 되는것이..참 이상하였다 여기만 가려고 생각하면 왜 이런 생각의 드는지... 이번주나 다음주는 다른 일로 시간을 못낼것 같고 결혼식이 12시니 아침 일찍 다녀 오면 시간은 충분할것 같았다 마침 아침 일찍 아들 보러 가는 아내를 배웅하고 달성 현풍으로 달렸다 ☞ 2015년 도동 서..

( 경북 고령) 대가야의 삶이 흐르는 대가야박물관

이제 고령읍은 없다 지난 4월 2일 고령군 조례에 따라 기존의 고령읍에서 대가야읍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만큼 예전의 고령읍은 대가야의 유물들이 많다 그 유물들을 볼수 있는곳 대가야 박물관을 찾았다 대가야 박물관은 "대가야 역사관" "대가야 왕릉 전시관"이 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고 우륵이 예술 활동을 벌였던 청정골에 "우륵박물관"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 대가야 역사관과 순장 무덤인 지산리 44호분의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대가야 왕릉전시관을 들러 봤다 박물관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대가야의 집 지금의 집과 별 다름이 없다 김종직 선생에 대한 교지 김굉필의 스승이고 "조의 제문"을지은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 현재는 없어진 문연서원의 현판 대가야시대의 금관들 고령의 서원과 종택들 시..

인상 깊은곳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