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별별 무차별적인 수단을 써왔다 특히 최고의 권력인 왕권,대권이면 두말할 필요가 없다 과거 한국만 보더라도 형제의 피비린내나는 다툼부터 근세의 북풍까지 그 수단과 방법은 인정 사정 봐 주지않는 비열함과 기이한 발상까지 실로 다양하기만 하다 영화 해커스 (원제:Paris under watch)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의 재선을 노리는 정부의 음모를 CCTV로 보여 준다 영화의 모든 영상이 CCTV로 보여 지는 각도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는것이 독특하다 그리고 그 CCTV를 보는 해커의 시선으로 보여진다 얼마전 상영되었던 영화 감시자,슬로우 비디오 같은 영화와 일부 비슷함이 있다 현대 사회에서 이제 CCTV는 보편화 되고 여러 기능으로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