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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팽목항 2

팽목항 ( 정재한 사진가 사진전)

이제 세월호 참사는 더 이상 희생자의 명복과 유가족의 위로가 필요한 사고가 아니다 (중략) 작년 이맘때부터 진도군 팽목항에서 시작된 비겁하고 가식적인 불꽃 놀이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이런 우리는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는 비겁한 일본을 더 이상 욕할 자격이 없다 ( 정재한 사진가 팽목항 팜프렛에서 인용) 영남 이공대학교 입체 영상미디어과 교수이신 정재한 사진가의 팽목항 사진전 ( 4.14~4.19 대구문화예술회관 )을 다녀 왔다 팽목항을 직접 다녀 오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영상으로 느껴 본다

이렇게 해서라도 기억해야 한다-세월호 참사 6개월째

세월호가 침몰한지 6개월이 지났다 아직도 진도 앞 바다에는 10명이 돌아 오지 못하고 있다 종편을 비롯한 보수 언론들은 세월호 참사를 덮고 잊어 버릴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다 대리 기사 폭행 사건으로 인하여 국민 여론도 점차 나빠지는듯 하다 그러나 왜 이런 일이 일어 났고 국가 위기 대응은 왜 그랬는지를 밝히고 앞으론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게 이 참사가 주는 메시지다 그냥 덮고 잊어 버릴 일은 아니다 점점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 사건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비록 언론에서는 잊을려 애를 써도.... 해경-청와대 녹취록중 일부 발췌 (뉴스 타파 세월호 참사 진실과 기록에서) 총 75쪽중 28쪽의 내용 ( 원문은 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1231896..

시사 201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