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팔공산미나리삼겹살 3

12월의 미나리삼겹살 팔공산 비원정

매년 봄이 오기 전 2월쯤 되면 미나리 삼겹살을 연례행사처럼 먹으러 가는데 12월에도 먹을 수 있다 해서 다녀왔다 미나리는 재배 시기에 따라 11월부터 혹은 2월부터 먹을 수 있는데 보통은 2월에 많이 먹게 된다 미나리는 추위에 강하기는 하지만 추위가 가장 심한 1월을 제외하고 먹을 수 있다 팔공산 가는 길 동명호수 뒷편에 자리 잡은 비원정은 오리 고기 전문 음식점인데 미나리 삼겹살도 먹을 수 있어 찾았다 별도의 방에서 조용하고 깨끗하게 미나리 삼겹살을 먹었다 4명이 삼겹살 10인분 ( 1인분 150g )을 먹었다 미나리와 함께 해서 더 많이 먹은 것 같았다 봄이 오는 시점 또 한 번 먹어야겠다 ☞ 12월 31일 아내, 친지

미나리 삼겹살 그리고 돼지 감자

매년 2월 중순이 되면 햇미나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러면 우린 친지들과 팔공산으로 미나리 삼겹살을 먹곤 했었다 작년은 코로나로 못 갔었고 2020년은 코로나 확산 전에 다녀왔었다 ▶ 2020년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 2019년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 2018년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화원의 인흥 마을을 다녀오는데 미나리 재배 단지가 많이 보여 올해는 미나리를 사서 집에서 조촐하게 구워 먹기로 했다 미나리를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차로 마시기 위해 돼지감자를 손질. 내년은 팔공산에서 미나리 삼겹살을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2월 20일 아내와, 친지집에서

팔공산 미나리 거기에 삼겹살

매년 그 시기가 되면 정례적으로 행하는 행사가 있기 마련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내게도 그런 행사가 일년에 한두번씩은 있다 년초 일출 보는것도 정례행사지만 매년 이맘때면 빠지지 않는것이 미나리에 삼겹살 먹는것이다 작년은 나가지 않고 먹기도 하고 좋은 식당에서 먹은 기억이 있고 포스팅도 했었다 ☞ 미나리 삼겹살 올해는 팔공산으로 가자고 해서 친지들과 같이 했다.. 가는 길이 좀 막혔지만 일년에 한번이니 참을만 했다 전국에 미나리 재배 단지가 많지만 청도의 한재 미나리와 대구 팔공산 미나리가 그중 제일 유명하지 않나 싶다 고품질 미나리 생산을 위해서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재배하여야 하고, 물 빠짐이 나쁜 곳에서 는 품질이 좋지 않다한다. 또한 물이 아주 중요하므로 지하수나 자연수가 풍부한 곳이 적지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