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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최숙빈 2

최숙빈-조선 최고의 신데렐라

요즘 SBS 드라마 "대박"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역사를 근거로 픽션을 가미한 사극이다,, 이런 역사드라마를 보면서 역사(정사)를 알고 보면 더 재미가 있다 "대박"은 숙빈 최씨가 숙종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낳은지 얼마 안 되어 죽었다는 기록을 살았다는 가정을 하고 만든 드라마이다 영조는 숙빈최씨의 둘째 아들이다 '대박"은 숙빈최씨의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지만 숙빈 최씨가 주인공인 드라마도 있었다 한효주를 스타로 만들어준 "동이"다 그런데 "동이"와 "대박"은 사실 최숙빈에 대해 잘못 묘사하고 있다 '대박"에서는 최숙빈 (윤진서 분)이 궁에 들어간것이 성인이었고 백만금이라는 사내의 아내였을때 이인좌의 계략으로 숙종의 눈에 띄어 입궁한것으로 설정되어 있고 "동이"에서는 최숙빈이 장악원 노비 시절 헛간..

독후감 2016.05.02

( 대구 시내 나들이 ) 골목길,서점,커피점

매일 매일 평일의 일상은 늘 똑같다 그래서 주말이 항상 기다려진다.. 4월의 어느 일요일 오랫만에 느끼는 느긋한 휴일이다 와이프가 시내에서 모임이 있어 그 시간이 끝날때까지 나도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태어난 집..그리고 골목 ..어릴때 놀던 동네도 가 보고 중고 서점에 들러 책도 몇권 샀다 그리고 생전 처음 커피점에 들어가 혼자 커피를 마시며 책도 읽었다 그렇게 편안한 일요일 하루가 지나갔다 흐릿한 기억만큼이나 사진도 흐릿하다 (촛점을 잘못 조정했다 ..의도하고 찍은건 아니다 ㅋ) 어릴때 놀던 골목길..아직 그대로다 이곳도 언젠가는 개발이 될테지만 그대로 있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것도.. 요즘엔 참 보기 힘든것.. 맞어.. 예전엔 담장마다 저랬었다 그리고선 중고 서점 (알라딘)에 들렀다 딱히 무슨 책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