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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초등학교 체육대회 2

초등학교 체육대회

올해도 초등학교 체육대회가 있었고 변함없이 참석을 했다 성황리..시끌벅적이란 단어와는 한참 먼 조용하고 오붓한 체욱대회를 즐겼다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2명이나 배출했고 그래도 대구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곳이라 ( 그 말은 졸업생이 많다는말과 같다) 떠들썩함직도 할것 같지만 차분한 분위기였다 당선된 국회의원들도 조용히 왔다 갔다 ( 보좌관 1명만 대동하고..) 체육대회 참석하는 기수들을 보면 4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까지 정해져 있다 그래서 늘 그 규모대로 모인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떠들고 먹고 하루종알 웃으며 보냈다 황사가 극성을 부렸지만 누구도 오늘만큼은 마스크를 한다거나 입을 가리지는 않았다 친구들과의 한때가,,, 같이 웃고 떠드는 그 순간이 그때 그 시절로 잠시 돌아 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생각 2016.04.29

초등(국민)학교 체육(운동)회

포크 그룹인 여행스케치의 노래 중에 "국민학교 동창회 가던날" 이란 노래가 있다 어느새 또 밤이 스며드네~~ 지쳐버린 나의 어깨위로 숨가쁘게-- 살아온 하루였지만 내겐 작은 행복 이었지~~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들...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훈들리듯... 설레는 나의 마음은 걸음을 재-촉하네--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기억 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그땐정말 다툼도 많았지-- 돌아보면 웃음 뿐인것을 도시락에 넣었던 청개구리는 아직-- 살아있을까-- 나를 미워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시간은 다되가는데--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

인상 깊은곳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