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진신사리 2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길상암

해인사 소리길 입구 대장경 테마 파크에서 약 5KM 되는 지점..명진교를 건너기전 왼편으로 길상암이 있다 이번에 안 올라 가 보면 언제 또 오를수 있을까 싶어 일행중 희망자만 오르기로 했다 길상암은 해인사 동구에서 한 1 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백화담을 위시하여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이름나다. 1972년에 영암 대종사께서 창건한 이 암자에는 부처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다 길상암은 자운스님이 1969년 스리랑카 사타티싸 스님의 기증으로 부처님 진신사리 2과를 모셔왔고 도반이던 영암스님과 함께 봉안할 장소를 찾기위해 가야산 일대를 수십차례 돌았다고 한다. 그러다 결정한 곳이 지금 길상암이 자리한 이곳 묘길상봉(妙吉祥峰)이다. 천진보탑이라 이름붙인 자연석 큰 바위에 진신사리를 봉안한 해가 72..

( 경북 경산) 원효와 김유신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곳 불굴사

여름도 어느샌가 가버리고 맑고 깨끗한 산의 공기를 맡고 싶었다 팔공산 갓바위가 보고 있다는 팔공산 남쪽 기슭의 불굴사를 찾았다 ( 불굴사) 나무 위키에서 발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구 강학리 5)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90년(신문왕 10년) 옥희(玉熙)가 창건하였으며 사찰 옆에 석굴이 있는데 원효(元曉)가 수도하던 곳이라고 하며 김유신이 이곳에서 삼국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하다 천신(天神)으로부터 깨달음과 지혜를 얻었다고도 한다.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건물이 500동에 이르고 암자가 12곳, 물레방아가 8대나 있었고 지금과 달리 반대로 은해사를 말사로 거느리고 있었다. 1736년(조선 영조 12) 큰 비가 내려 건물들이 대부분 무너진 뒤 송광사에..

인상 깊은곳 20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