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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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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 3

미생6회- 갑과 을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다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5회까지 지나오면서 이번회가 제일 공감이 간다 과거의 기억을 제일 많이 끄집어 내어 주었다 가장 먼저 출근을 하는것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기분이 있다 장백기 처럼 가징 먼저 출근을 했을때 혼자서 느끼는 상큼함이 있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출근을 많이 하기도 했고 나보다 먼저 출근하는 사람이 있으면 의아함과 알수 없는 경쟁 의식이 생기기도 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갑을이 될때가 많다 거래라는게 어차피 서류만이 아닌 얼굴을 맞대고 여러 조건을 서로 맞춰 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만나게 되고 접대가 이루어진다 고등학교 동창이고 아는 사람이라 반갑고 거래가 이루어질것 같지만 제일 힘든게 친구 접대고 아는 사람 접대가 힘들다는것..

TV/미생 2015.10.17

미생 2회 그리고 3회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것일뿐이다 직장 생활은 열심히 하는것은 기본이고 눈치가 있어야 고달프지 않다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야 한다 그리고 회사일은 혼자 하는것이 아니다 조직이 하는일이고 시스템이 하는일이다 예전에 나도 나 아니면 할수 없을것이라고 착각을 한적이 있었다 그 질은 차이가 날지언정 일은 돌아가는걸 보고 께달은 적이 있었다 높이 올라가야 멀리 볼수 있다는 진실을 깨닫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술을 먹거나 야근으로 늦게 퇴근해서 자는 아이를 깨우는 경험이 내게도 있었다..아이는 기억을 하고 있을까? 직장의 상사들은 자존심과 오기만으로는 넘을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2,3회 한줄 줄거리) 다른 인턴의 실수를 장그래의 실수로 알았던 오과장 ..결국 내용을 알게 되어 장그래를 다시 보게..

TV/미생 2015.09.28

드라마 미생 1회

1년이 되어 간다 tvN에서 2014년 10월 17일 1회 방송이 시작되고 20회 방송을 하면서 우리 나라에 '미생"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도 "미생"과 "장그래" 라는 말은 들어 보았을 정도니.. 그 당시는 보지 못하다가 최근에 1편씩 보기 시작했다 한편씩 시간 나는대로 보면서 느낌을 적어 본다 길이란 걷는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기 위한것이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 줄수 있는것은 아니다 ( 이미지 : 구글에서 ) 장그래는 어딘가 모르게 나와 여러 모로 닮아 있다 그런면에서 조금 더 애착이 가기도 한다 목욕탕 청소 알바를 하는데 요즘은 젊은 사람을 보기가 어렵다 어찌된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둘중의 하나다 젊은 사람을 쓰면..

TV/미생 201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