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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자장암 2

통도사 암자-자장암,서축암

암자 지도를 보고 찾아 간 건 아니고 차로 다니면서 이정표를 보고 갔다 ☞ 자장암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수도 하던 곳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회봉대사에 의하여 중창되었다고 하며, 1963년 용복화상이 중수하였다. 법당은 암벽을 의지하여 서향하였고 그 옆에는 1896년에 조각된 약 4m의 거대한 마애불이 있다. 법당 뒤쪽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하였다는 소위 금와공이 있어 유명하다.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 하권 승유어급현화금와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축서산 통도사의 자장암 곁의 커다란 암벽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는데 그 속에 작은 개구리가 있다. 몸은 청색이고 입은 금색인데 어떤 때는 벌이 되기도 하여 ..

( 포항 )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오어사 그리고 자장암

친구들과 오어사에 다녀 오고 나서 맑은 물..둘레길..점심 공양 그리고 죽도 시장에서의 회까지 기억에 남아 언제 한번 같이 가자고 이야기 했는데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당장 이번주 가잔다 처형네들과 어울려.. 안간다고 할수도 없고..까짓거 또 다녀 오지 라는 생각에 승낙을 했다 멀다면 먼길..일주일만에 다시 찾는 아주 드문 경험을 한다 수십년동안 못가본곳인데 일주일에 2번 ..ㅎ 날이 흐리고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나 대수랴.. 지난주 보다는 날이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적은것 같았다 점심 국수 공양도 있었는데 이번은 없다 지난 일요일이 음력 초하루라 그런것 같다고 친절하게도 와이프가 설명해 준다 그러고 보니 예불 드리는 사람들도 현저히 줄어 있는게 눈에 띄었다 날씨 탓이었는줄 알았는데 그런 이..

인상 깊은곳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