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는 "바로 이것이다" "알았다"등 무엇인가를 발견했을때의 함성이다 그리스의 과학자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탕에서 물체의 비중을 재는 방법을 발견했을때 외쳤던 소리라는 이야기도 있다 ( 다음 영어 사전에서 인용) 난 영화를 보고 유레카 라고 외치고 싶었다 이런 영화는 솔직히 돈을 더 받아야 한다 상영시간 120분이 넘으면 약간 지겹고 무언가 흠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는 내가 3시간이 다 되어 가는 (런닝타임 169분) 시간을 딱 한번 중간에 기지개를 켤 정도로 이 영화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 몰입해서 보았다 공상과학장르를 ( 소위 SF)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SF영화라면 앞으론 빠지지 않고 볼것이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면 이젠 두말할것없이 본다 작년 그레비티 영화를 못 보았기에 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