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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오정세 2

드라마 스토브리그-야구 비시즌 이면의 이야기

최근 드라마 "스토브 리그"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아니 몰아 보았다는게 맞는 표현이다 )처음부터 보지 못했다가 지난 연휴 기간에 몰아 보았는데 처음엔 시큰둥했던 아내가 한 두회를 보더니오히려 적극적으로 계속 보자고 해 11회까지 몰아 보게 되었다. 스토브 리그는 야구 용어인다원래는 미국에서 나온 용어로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인데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지금이 스토브 리그인 셈인데 현재로는 선수 이동과 연봉 협상이 되고 봄개막전을 위해 훈련에 들어 가는 때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16부작으로 현재 11회까지 방송 되었다1회는 단장을 공개 채용하는 내..

TV 2020.01.31

영화 조작된 도시-누명,국선변호사

지금 극장가에 흥행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 "과 내일 개봉되는 영화 "재심"과 2가지면에서 공통점이있다 하나는 누명을 쓴 사람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국선변호사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작된 도시에서의 국선변호사 (민천상 변호사,오정세 분)는 앞의 "피고인" 드라마와 "재심"에서의 국선변호사와는 성격과 그 역할이 완전히 다르다 국선변호사는 형사사건에 한해 누구나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수 있기에 경제적인 이유등이 있을때 국가에서 선임해 주는 변호인을 말한다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이 오늘도 발생하고 있는지 모른다 권력을,돈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허물을 감추려고 무고한 사람들을 범인..

영화/한국영화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