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법정 드라마, 나치..그리고 예술 이 네 단어만으로도 전체 영화가 설명이 되고 관람한것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원래의 소유주에게 원래의 상태로 돌아 가는 과정을 소설책 읽히듯 담담하게 군더더기 없이 그려 냈다 타이타닉의 영화 촬영 기법이 살짝 생각나게도 하는 현재와 과거 교차, 과거를 흑백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실화 영화인만큼 우리 현실과 비교하게 된다 우리는 과연 일제 시대에 빼앗긴 수많은 문화재.개인의 유물들을 다시 찾아올 방법은 없는지 모르겠다 이 영화와는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2012년 한국의 절도범이 일본 대마도에서 훔쳐온 서산 부석사 관세음보살좌상과 동조 여래입상 처리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겠다 주인공은 그림 환수를 처음에는 추억을 되찾는것으로 시작을 했고 오스트리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