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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신년음악회 2

대구문화예술회관 신년음악회-오페레타 '박쥐"갈라 콘서트 외

신년음악회 참석은 2017년 1월 수성아트피아에서의 "신년음악회"이후 3년만이다. 2017/01/19 - [공연,전시-연극.컨서트,뮤지컬] - 신년 음악회-수성아트피아 개관 10주년 클래식 음악을 찾아 듣는건 아니지만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을 위해 아주 적은 비용으로 기회가주어져 ( 50% 할인 받아 \5,000/1인,더구나 R석,S석 구분이 없어졌다 ) 아내와 참석을 하게 되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원에 가입을 해 놓으니 이런 공연,전시 정보를 사전에 알려 주니 기회가 생긴다 커튼콜 때도 촬영이 불가해 공연 사진은 없다 프로그램은 "아리랑 환상곡" 모짜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3번 Eb장조,K.447 그리고 시벨리우스의핀란디아,Op26 15분간의 인터미션후에 요한 스트라우스2세의 오페레타 갈라 콘서트로..

신년 음악회-수성아트피아 개관 10주년

수성아트피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무료로 열린 신년음악회에 다녀 왔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걸로 생각을 했는데 무료 공연인데다 구청에서 사전 홍보를 잔뜩 하고 티켓을 미리 배포한 탓인지 사람들로 인산 인해다 거기다 군인들까지.. 군인들도 사람이다 ..누가 여긴 사람은 하나도 없고 맨 군인들 뿐이네 하던 예전 우스개 소리도 생각났다 7시반 공연이어서 7시 조금 넘어 도착을 했는데 매진이란다. 저녁도 간단히 김밥을 사서 운전하면서 먹고 왔는데..불만이 발밑에서 꿈틀거렸다 요새 유행하는 "내가 이럴려고 여기까지 왔나"하는 생각이 팍팍 들기도 했다 그러나 그게 오히려 전화 위복이 되어 아주 즐거운 마음이 되었으니 역시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고 자기 위주로 마음이 변한다는걸 또 실감 ㅋ 표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