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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포츠 영화 3

추모와 존경을 더해 별 5개- 영화 42

미국의 메이저 리그 야구는 매년 4월 15일이 되면 전 출전 선수가 "42"번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42"번은 메이저 리그 최초의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이며 4월 15일은 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날이다. 그리고 그 후 정확히 50년이 지난 1997년 4월 15일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뉴욕 메츠 전에서 "42"번은 메이저리그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전 구단 영구 결번은 메이저리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1997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날, 모든 미국인들은 재키 로빈슨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oday, I think Every American should say a special word of thanks Jackie Robinson.)..

영화/외국영화 2022.04.12

크리드 VS 리얼 스틸

케이블 방송으로는 거의 영화를 못본다 혹여 보더라도 곁눈질로 짬짬이 보게 될뿐 한편을 제대로 본 기억이 없다 시작 시간을 못 맟추거나 중간에 광고가 너무 길어 보다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여 보더라도 감상평을 쓸수 있을 정도로 집중해서 보지는 못하는데 흥미로운 영화였기에 나름은 집중하며 보았고 시간이 좀 지났지만 마침 둘의 영화가 연관성이 있어 보여 작성해 보았다 1. 크리드 "크리드"는 2015년 실베스터 스탤론의 복싱 영화다. 내 기억을 되살려 보아도 국내 개봉을 못했던것 같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2006년 "록키 발보아"를 찍고 무려 10여년만에 다시 찍은 복싱 영화다 물론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 영화에서 은퇴한 록키 발보아로 나온다 예전에는 참 복싱이 인기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

영화/외국영화 2017.01.31

"록키"를 떠 올리게 하는 영화 "사우스포"

1976년에 록키 영화가 나온 이래로 그로부터 30년뒤 2006년에 록키 발보아 까지 6편의 록키 영화가 있었다 그리고 근 10년이 흘러 록키의 명맥을 잇는,제 7편이라고도 힐수 있는 영화 "사우스포"가 나왔다 그때의 영화 "록키"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이 영화를 즐길수 있다 영화 스토리는 록키 시리즈의 이것 저것을 섞어 놓은듯 하고 누구라도 다음 단계가 예상되는 진부한 내용이지만 실제 복싱 시합을 보는듯한 박진감 넘치는 시합 장면은 복싱을 좋아하는 남성 관객이라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수 있다 그리고 지난 5월에 열렸던 그 유명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요란한 잔치에 먹을게 없었던 경기에 실망을 했더라면 이 경기는 비록 영화지만 그 경기를 비웃는듯한 복싱 경기란 이런것이다 하는것을 보여 주었다..

영화/외국영화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