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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상주여행 3

( 상주 여행 ) 상주 남장사,석장승

지자체 지원 여행 투어 청남대-상주 전통시장에 이어 마지막 코스인 상주 남장사로 간다 이번 여행에 같이 하신 친지분들이 평소 불교에 관심이 있고 또 신자이신분도 있어 이곳에 들르는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이곳 남장사는 그냥 오기에는 쉽지 않은곳이다..이런 기회를 통해 오게 된것이 그나마 다행인듯 싶다 남장사로 오는 길 내내 곶감을 만드는 농가가 이어진다 역시 상주는 곶감 고장이다 ( 상주 남장사 ) 남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경상북도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이다. 신라시대 832년(흥덕왕 7)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가 창건하여 장백사(長柏寺)라 하였으며, 고려시대인 1186년(명종 16) 각원화상(覺圓和尙)이 지금의 터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하였다.​ 남장사는 ​임진..

상주 중앙시장,상주 시장 식당 한우와 돼지 마을

이번 여행은 지자체 지원여행이다 여행 비용이 저렴한 반면 ( 인당 \15,000 ) 온누리상품권을 1인 2매씩 구입을 하여야 한다 지자체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와 협약으로 여행코스중 시장을 한군데 들러 보는 일정인데 크게 나쁘지는 않다 어차피 점심을 먹기도 해야했고 또 지역 특산물을 필요하면 구입한 상품권으로 살수 있으니 말이다 청남대를 오전에 돌아 보고 향한곳은 상주 중앙 시장이다 시장을 들러 보고 점심을 먹었는데 딱히 마땅한곳이 없었다 장날이라는데 크게 번잡한것 같지도 않고 문을 닫은 식당도 많아 보였다 전통시장이 주는 일석 삼조 착한 가격, 신선한 상품, 안심에 더하여 정까지.. 그런데 너무 한산하다 상주는 감의 고장이다 곶감이 정말 유명하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곳 상주 한우와 돼지 마..

인상 깊은곳 2017.11.03

( 상주 여행 ) 낙강 마실 ..도남 서원

열심히 혼자 다니다 보니 밥 먹는것도 잊어 먹었다 그런데 그 이유중의 하나는 마땅히 먹을곳이 안 보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마침 카메라 배터리 충전도 할겸 도남서원 바로 옆에 있는 "낙강 마실"에 들어 갔다 식사와 민박(고택 체험 )이 되고 차와 음료가 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종종 민박이용을 하신다고 한다 멀리서 상주 관광을 하러 오시는분도 일박 하시는데에는 괜찮을듯 싶다 ( 1일 숙박비 \30,000 낙강 마실 010-2247-6199) 민박을 한 외국 관광객들이 써 붙인것이라 한다 깔끔하고 간단한 한상..시골 밥상 ( \7,000 ) 그러고는 바로 옆에 있는 도남 서원을 둘러 보았다 ( 도남 서원 ) 도남(道南)’이란, 북송의 정자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