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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박강수 2

2019 대구 포크 페스티벌 2일차 공연 다녀 오다 -코오롱 야외음악당

2015년부터 시작해온 대구의 포크페스티벌이 올해도 열렸다.몇번 참석하려고 했었는데 이런 저런 사유로 참석을 못하다가 올해는 대회 이튿날 참석을 할수 있게 되었다. 2019 대구 포크페스티벌은 7월 26일 금요일부터 7월 28일 일요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주무대인 두류공원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비롯 서브 무대로김광석길,덩성로,수성못,동대구역에서 열렸다 3일간의 출연진들.이름있는 뮤지션들이 많이 온다조금 늦게 도착을 했더니 "오늘 하루"가 공연을 시작하고 있었다넓은 잔디밭이 많은 사람들로 꽉차기 시작했다이날 습도가 높은날이라 참 더웠다. 손부채로 더위를 달래고뒷쪽은 여유가 있어 보이나 이내 자리가 찼다박강수의 공연박강수의 노래 참 좋다 장필순..홍서범과 그의 막내딸 홍석주부활 최근 보컬이 박완규로 바뀌..

가수 박강수공연(?)을 만나다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간다고 대구경북 첨단벤처산업대상 초청장이 왔길래 평소 같았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텐데 초청공연으로 가수 박강수가 나온다길래 망설일것도 없이 나섰다 내 연령대의 사람이면 포크 음악에의 추억이 있다 얼마전 복고의 인기를 누렸던 세시봉 멤버를 비롯해 양희은..그리고 4월과5월,어니언스를 그 당시는 참 좋아했었다 아직도 그들의 노래가 좋은걸 보면 그때 그 감정을 다시 찾고 싶은지도 모른다 요즘의 포크 음악은 고 김광석 그리고 유리 상자를 비롯해 자전거를 탄 풍경으로 이어져 내려 오고 있고 그 계보를 잇는 가수중의 하나가 박강수다 TV에 잘 나오지 않아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시는데 기타를 치고 하모니카를 부는 맑고 깨끗한 음색의 박강수를 진작부터 좋아햇었다 그런 그녀를 가까이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