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보는 진도가 잘 안나갔지만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듯 하다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른 목적이 개입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평소 같으면 눈에 보이고 체크되어야 하는것들이 희안하게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다 나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만 해도 반주를 겸한 낮술을 많이 했었다 그 낮술이 밤까지 이어져 곤혹스러웠던일도 있었다 TBD는 주로 야구에서 많이 쓰는 용어다 To be Decided 나 To be Determined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한다 계약서상에 그런 용어가 나오면 한번 더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모든것을 다해냈다는 착각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정말 착각일뿐이다 특히나 대기업은 사람이 아닌 시스템,조직으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