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곳이 동촌유원지였다 일행의 식성을 고려해 찾아 다니다 들어간곳은 "강릉 원조 초당순두부" 강릉 초당마을에 가야 먹을수 있는것을 이곳 동촌에서 먹을줄이야... * 초당 두부를 처음 만든 사람은 홍길동을 지은 허균의 아버지 허엽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호가 "초당"이다 콩비지 빈대떡을 시켰다 바삭하게구워진게 딱 내 입맛이다 ( 4조각 \9,000 ) 그리고는 두부 찌개를 시켰다 ( 두부 찌개안의 소고기는 수입산 같았음 .조금 질긴 느낌 ) 심심힌 순두부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것 같다 식사를 하고 주위 산책을 하기로 했다 예전은 노젓는 배였는데 지금은 오리배로 다 바뀌었다 이곳 금호강의 뱃놀이는 서거정의 대구십경에 제일 먼저 나온다 제1경 : 琴湖泛舟(금호범주, 금호강의 뱃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