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곳이다 서울로 오고가는 중간 지점이어서 항상 거쳐 가고 현충원 갈때 매년 한번은 거쳐간다 대전안으로 들어간것은 1987년인가 민주화항쟁 당시 시위 학생들에 휩쓸려 매케한 최루탄을 맞고 이리 저리 도망치던게 다였으니 거의 30년만이다 혼자 시간이 있을때 해보자 했던게 대전 도심 여행이었다 8월의 폭염이 극에 달하던 어느날 혼자서 대전을 찾았다가 몇가지 아쉬웠던게 있어서 다음번 나같은 아쉬움을 가지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리를 해본다 1. 대전 관광 안내소 위치 - 관광 지도를 얻기 위해 대전역에 내려 관광안내소를 찾았는데 안 보인다 결국은 밖에 까지 나갔다가 다시 들어 왔다 표사는곳 옆에 위치 하고 있었다 관광 안내소는 대전을 찾았을때 필요한곳인데 대전을 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