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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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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곡교 2

대구 하중도-댑싸리.핑크뮬리.시계꽃 ( 9월)

추석 연휴 때 대구 북구 8경 중 하나인 하중도를 찾았다 하중도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보러 매년 찾는 곳이다 하중도는 매년 조금씩의 변화가 있다 이번에는 노곡교 우측 ( 침산교 방향 ) 으로 새로운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직은 많이들 찾지 않으시지만 이곳도 알려 지면 많이들 찾으실 듯하다 아직은 피기 전인 핑크 뮬리를 둔치에 가득 심어 놓았고 댑싸리들이 많이 보인다 시계꽃도 있었는데 거의 다 지고 딱 한송이 남은 걸 발견 했다 시계꽃은 작년 6월 칠곡 호국평화가념관에서 한 번 보았었다 ☞댑싸리 댑싸리(Kochia scoparia)는 마당비를 만들기 위해 뜰이나 집 둘레에 심던 한해살이풀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주로 분포하며 키가 1m에 이르며, 곧추 자라고 가지가 많다. 피침형인 잎은 어긋..

( 대구 볼만한곳) 하중도 유채꽃

지난해 하중도를 소개하면서 ( 하중도의 코스모스,억새) 봄에는 유채꽃이 볼만하다고 했었다 대구 시설안전관리 사업소에서 하중도 유채꽃을 지난 8일부터 개방한다고 해서 잠시 다녀 왔다 드넓은 곳에 노오란 유채꽃이 장관이다 신천대로나 고속도로변에서도 노오랗게 보이는것이 자칫 한눈 팔면 위험할수도 있겠다 싶다 이 근처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정말 한눈 팔지 말아야 한다 ㅎ 주차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안내 요원들도 충분히 있다 단 햇볕을 피하는 시설은 별로 없으니 볕이 좋은 날은 선글라스와 양산을 구비해 가는것이 좋다 양귀비도 예쁘게 피었다 하중도로 가는 방법은 성서 방면 신천대로를 타고 가다가 노곡교에서 빠져 나와 노고교를 지나 유턴해서 하중도로 들어 가면 된다 이제 여름의 해바라기를 보러 가는 일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