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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구드래 나루터 2

( 부여 여행 ) 백마강,황포돛배, 고란사,낙화암

백마강 그러면 우리 국민이라면 가보지 않았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강이다 또 어느 정도 나이가 드신분들은 배호의 노래 "추억의 백마강"이나 허민의 "백마강"이란 노래로 익숙한곳이기도 하다 사실 백마강은 부여를 지나는 금강의 하류 구간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구드래 나루터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고란사를 보고 낙화암을 거쳐 부소산성을 돌아 보았다 황포돛배 황포돛배는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배를 말한다 어업에 주로 이용된 황포돛배는 대부분 0.4t에서 0.5t 정도의 작은 배이다. 몸통은 스기나무로 만들고 노는 쪽나무로 만들며, 돛대는 죽나무와 아주까리나무로 만든다. 돛대는 6m 정도로 길게 세우고, 황토를 물들인 기폭을 매단다. 가로 2m 50㎝, 세로 6m의 기폭을 황톳물에 담가서 물을 들인 후에 잘 말려..

인상 깊은곳 2016.12.15

( 부여 여행 ) 명승 구드래 일원및 조각공원

궁남지를 둘러본 다음 점심을 간단히 먹고 배를 타기 위해 구드래나루터로 이동을 했다 배 시간까지 1시간이 안되는 자유시간.. 여기 구드래 나루터 일원은 대한민국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조각공원으로 조성을 해 놓았다 부여 구드래 일원 :명승 63호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 곳을 ‘자온대(自溫臺)’라 부르게 되었고, 그 이름에서 구들돌, 그리고 다시 구드래로 변하여 구드래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또한 백제를 오가는 왜의 배들이 구드래 나루터를 통..

인상 깊은곳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