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약도(지도)를 그리는 사람이 예전 보다 많이 없지만 ( 지금도 상업용으로 팜프렛이나 광고지 정도에는 나온다 ) 예전은 약도 그리는 일이 참 많았었다 나의 기억에 남는 약도는 10대 후반에 어떤 장소를 다그침을 당하는 도중에 그린 약도다 구비 구비 골목을 돌아 산이 있고 도량을 건너는 집을 표현해야했는데 신기하게도 나는 그 장소를 못 찾을줄 알았는데 그 지도를 보고 장소를 알아내는것을 보고 참 당황한적이 있었다 요즘은 약도를 그리지 않아도 좋을만큼 인터넷에 장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장소가 원하는 배율로 척척 가르켜준다.물론 위성이 있어서 더 편리해진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도보는 재미가 있고 또 실제로 심심찮게 지도를 본다 교과서에서 배운 옛 지도는 거의 내가 10대때 그린 약도와 비슷하지만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