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곳/고택,고건축물
예천 삼수정
空空(공공)
2025. 6. 2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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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고향에서 친구 모임을 한다길래 동행을 했다
아내는 친구 만나고 나는 부근을 혼자 돌아다니는 것 (?)으로
만날 시간을 약속한 다음 시간을 고려 해 부근 가 볼 곳을 찾았다
밑으로 내려 가기는 그렇고 위로 올라가는 것으로.. 1시간 내외의 곳을 다녀왔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예천의 삼수정,,
▶예천 삼수정
삼수정은 낙동강이 굽이도는 연안 마을 등성이에 북향으로 배치되어 낙동강을
바라보고 있다.
초창은 1420년대이나 1636년에 폐하였다가 다시 중건하였다.
1827년 경상감사(慶尙監司)로 부임한 정기선(鄭基善)에 의해 중건되었다.
그 후 세 차례 이건하였으나 1909년에 구기(舊基)에 다시 돌아와 중건되었다.
또한 옛 모습을 비교적 잘 지니고 있으며, 가운데 마루방을 둔 평면형식은
아주 드문 예로 희소가치가 크다.
가운데 마루방이 있는것은 드문 형식이다
처음 세운 삼수 정귀령은 정자를 세우면서 회화나무 세 그루를 심었는데,
지금은 한 그루만 남아 노거수로 성장했다
삼수정 편액 글씨는 상주목사를 지낸 정현(鄭玹)이 쓴 해서체이다
삼수정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 요즈음 같으면 강뷰가 멋진 별장일 것이다 )
뒤쪽으로는 철새들의 서식지가 보였다
☞ 6월 8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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