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영화 공조-시냇물이 바다가 되듯이 성공의 요소는 많았던 영화

空空(공공) 2017. 10. 3. 06:37
반응형

2017년 상반기 최고 흥행 영화가 된

"공조"는 여러 요소들이 조금씩 보태져서

성공한 케이스다

 

누적 관객 781만명을 기록해

손익분기점( 280만명)을 3배 가까이 뛰어

넘었으니 대박이 났다고 할수 있다

 

그 기세를 몰아 공조의 김성훈 감독은

공조의 주연이었던 현빈과 손을 잡고

조선판 좀비영화인 "창궐"을 찍고 있다

 

결말이 비교적 예상이 되는 내용에다 또 외화 "레드 히트"의 스토리 라인을 가져 왔다는 의혹속에서

변호인의 각본을 쓴 윤현호 작가의 노련한 각본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 주었고 1월 18일 개봉함으로써

설날 영화로 가족들과 같이 볼수 있는 영화로 인정된게 또 하나의 요소다

 

그리고 역린 이후 영화 출연을 한 현빈과 유쾌한 유해진의 케미가 돋보였고 소녀 시대의 윤아및

김주혁의 변신이 또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었던 요소가 되기도 했다

 

나는 현빈과 원빈이 가끔 헷갈리기도 하지만 이전 TV 드라마에서 그의 멋진 모습이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성 관객들을 두손 모으게 하기에 충분 했다

 

이 영화로 자신감을 얻었는지 현빈은 유지태와의 "꾼"  김성훈 감독과의 "창궐" 그리고 손예진과의

 "협상" 영화에 연이어 출연함으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가지게 한다

 

 

또한 그의 화려한 액션을 보면서 그동안 왜 멜로물에만 나왔었는지..아쉬운 생각이 들 정도다

 

(한줄 줄거리 )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 옴 )

 

여기 세상도 아직은 빈익빈 부익부다

 

★★★  누구와 같이 봐도 좋을 팝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