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곳/대구 북구

대구 침산공원 계단벚꽃터널

空空(공공) 2024. 4. 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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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온이 고르지 못한 탓에 대부분의 벚꽃 축제가 시기를 잘 못 맞추는 바람에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많이 하고 있다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잘해야 10일 정도. 그야말로 화무십일홍인 꽃이 벚꽃이다


요즘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서 그래도 매년 벚꽃은 보고 지나간다

대구에서 벚꽃 명소로 많은 곳 ( 이랜드. 수성못, 아양교, 팔공산 )이 있지만 

가까운 곳에 SNS로 유명해지면서 대구의 유명 명소로 이름나게 된 곳이 한 곳 있다


자주 찾는 침산 공원의 침산정 올라 가는 계단이다

거의 매년 찾지만 안 찾으면 또 섭섭할 것 같아 주말을 이용해 찾았다

 

침산정 올라 가는 첫 계단이 변해있다 ( 오른쪽이 예전 모습 )

역시 많은 분들이 찾으시고 있다

침산정

침산공원 전망대

박태기 나무꽃도 같이 피었다

에전은 같이 보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평년과 다른게 느낀 것은 이곳이 공단 지역과 가까워서인지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찾는 다는 것이었다


다음 주말( 4월 13일 )은 벚꽃 엔딩일 것이다

☞ 4월 6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