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은 사이보그-테슬라 옵티머스2

 

 

휴머노이드( humanoid)란 말이 있다

인간의 형태나 특징을 지니면서 인간이 아닌 실체를 뜻하는 말로 1870년대부터 

사용되어져 유럽인이 원주민을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1971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래  한국에서도 

2001년 '아미'라는사람 몸통을 한 로봇이 개발 되었다

이제 우리는 일상에서 로봇을 많이 만난다

식당에서 서빙 하는 로봇이나 안내 로봇은 이제 친근할 정도이다


그런데 전기차를 만드는 테슬라에서 올 12월 2세대 "테슬라 옵티머스2" 로봇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인간형 로봇이다

키가 173이며 몸무게가 73Kg 정도로 기존의 상상을 뛰어 넘어  촉각센서와 비전 센서가

작동하면서 계란을 잡아 세울 정도다

손가락에 11개 마디가 있어 세세한 동작이 가능하다

테슬라는 여기에 더해 뇌파를 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이보그"화 하려고 하고 있고

침팬지를 통한 실험을 끝냈다

점점 영화에서 보던 것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무서운 생각이 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cpraXaw7d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