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부 내륙선 영산휴게소, 전남 곡성
空空(공공)
2022. 7. 1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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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선암사와 둘레길을 가는데 단체 버스가 내린 곳은 영산 휴게소
2019년 분명 들린 곳인데도 생소하다..
▶ 영산휴게소- 대표음식 : 창녕양파제육덮밥정식 , 옛날 돼지고기 김치찌개
휴게소테마 : 산토끼 노래동산
https://xuronghao.tistory.com/1735
이곳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었다
제주 사라봉에서 토끼를 보고 또 여기서 본다 (모형이지만)
간식들이 맛있어 보인다
오래전에는 교통이 불편해 장사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느껴지나갈 때마다 통곡을
한다 해 '곡성'으로 불렸다는데 지금은 KTX도 정차하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읍소재지로는 드물게 매년 장미 축제를 섬진강 기차 마을 내에서 실시하고 있어
여행사 패키지로 다녀올 수 있게 되어 기대를 했는데 "가는 날이 장 날"인지 소나기가
퍼부어 더 이상 움직이기가 힘들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 보는 격으로 곡성역 안에서
약속한 시간까지 비를 피하게 되었다
그전에 맞은 비로 온몸이 젖은 것도 이유가 된다
멀었던 곡성 길.. 분명 다시 오라는 게시다
보여 줄 사진은 없지만 왔다 갔다는 기록을 남긴다
☞ 6월 5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