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스포츠,건강

탈모

空空(공공) 2016. 10. 29. 07:00
반응형

身體髮膚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 신체발부수지부모,불감훼상,효지시야)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라고 공자가 말씀하셨었다 ( 효경 개종명의첫장)

 

요즘 들어 불효가 심해졌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빠진다

친구들끼리의 모임에는 의례히 머리카락 탈모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히 나오고 오랫만에 보는

친구의 듬성 듬성한 머리를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

물론 나이가 들면 따라 오는 현상이긴 하나 그 따라 오는 여러 현상중에서 ( 노안,흰머리,주름살)

탈모는 가장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공자의 말씀이 있어서인지 유독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 탈모에 대해 민감하다

외국을 보면 탈모가 된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훨씬 많이 눈에 띈다

루니,지단을 비롯한 스포츠 스타나  브르스 윌리스나 맥어 보이 같은 할리웃 스타들도 많다

그러나 우리는 많이 볼수가 없는데 이덕화처럼 가발을 애용하는것이 그 이유가 될수 있을듯 하다

 

탈모의 이유는 유전적인게 가장 크다

그리고 스트레스 증가, 혈액 순환 문제, 영양의 불균형,지루성 피부염,약물에 의해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특히 가을철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 들어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고 한다

                                             ( 이미지 ; 구글에서 )

 

머리를 나게 하는 약을 만든다면 아마 노벨 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머리를 나게 하는 약은 없는걸로 안다

대신 예방과 덜 빠지게 한다든지 탈모를 늦춰지게 하는 방법은 있을수가 있다

 

샴푸를 주의깊게 사용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지성두피 ( 머리카락에 기름이 자주 끼는 타입) 이면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샴푸를

쓰는것이 좋다

건성두피 ( 머리를 감아도 두피가 가렵고 건조한 타입) 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많은 샴푸를

사용하고 하루에 한번씩,밤에 머리를 감는것이 좋다 한다

그리고 자외선을 정면으로 쐬는것을 막기 위해  한낮에는 모자나 양산을 쓰는것이 좋다

 

요즘은 영국의 축구 선수 웨인 루니처럼 모발 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탈모가 진행되면 자신감이 떨어 지고 신경이 쓰이게 된다

자연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기전에 예방할수 있는 방법을 잘 생각해 두었다가 실천하는게 중요하겠다

 

거울을 봐도 미소가 지어지게^^